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화재 현장에서 이웃을 구하고 숨진 故 안치범 씨의 유족을 만나 위로했다.
성우를 꿈꾸던 안치범 씨가 다니던 학원의 원장인 양희문 씨는 27일(오늘),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평소 안치범 군은 문 전 대표를 좋아했고, 마지막 선물을 주고 싶어 문 전 대표님께 부탁해 부모님의 마포 자택 방문을 추진해 흔쾌히 성사됐다"고 밝혔다.
이어 양 씨는 "(문 전 대표가) 부모님과 긴 시간 의로움에 대해 공감의 얘기를 나누었고 위로해주셨다"고 전했다. 또, "(문 전 대표가) 안 씨의 의사자 선정에 최선을 다해 도움을 줄 것을 약속했다"고 알렸다.
문 전 대표는 당초 지난 20일, 안 씨가 입원한 병원을 찾을 예정이었지만, 당일 안 씨가 숨지면서 문병은 이뤄지지 못했다.
문 전 대표는 28일(내일), 대구 지하철 화재 사고 현장인 대구 중앙로역을 방문해 안전 행보를 이어간다.
성우를 꿈꾸던 안치범 씨가 다니던 학원의 원장인 양희문 씨는 27일(오늘),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평소 안치범 군은 문 전 대표를 좋아했고, 마지막 선물을 주고 싶어 문 전 대표님께 부탁해 부모님의 마포 자택 방문을 추진해 흔쾌히 성사됐다"고 밝혔다.
이어 양 씨는 "(문 전 대표가) 부모님과 긴 시간 의로움에 대해 공감의 얘기를 나누었고 위로해주셨다"고 전했다. 또, "(문 전 대표가) 안 씨의 의사자 선정에 최선을 다해 도움을 줄 것을 약속했다"고 알렸다.
문 전 대표는 당초 지난 20일, 안 씨가 입원한 병원을 찾을 예정이었지만, 당일 안 씨가 숨지면서 문병은 이뤄지지 못했다.
문 전 대표는 28일(내일), 대구 지하철 화재 사고 현장인 대구 중앙로역을 방문해 안전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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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화재 의인’ 안치범 씨 유족 위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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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27 20:40:52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화재 현장에서 이웃을 구하고 숨진 故 안치범 씨의 유족을 만나 위로했다.
성우를 꿈꾸던 안치범 씨가 다니던 학원의 원장인 양희문 씨는 27일(오늘),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평소 안치범 군은 문 전 대표를 좋아했고, 마지막 선물을 주고 싶어 문 전 대표님께 부탁해 부모님의 마포 자택 방문을 추진해 흔쾌히 성사됐다"고 밝혔다.
이어 양 씨는 "(문 전 대표가) 부모님과 긴 시간 의로움에 대해 공감의 얘기를 나누었고 위로해주셨다"고 전했다. 또, "(문 전 대표가) 안 씨의 의사자 선정에 최선을 다해 도움을 줄 것을 약속했다"고 알렸다.
문 전 대표는 당초 지난 20일, 안 씨가 입원한 병원을 찾을 예정이었지만, 당일 안 씨가 숨지면서 문병은 이뤄지지 못했다.
문 전 대표는 28일(내일), 대구 지하철 화재 사고 현장인 대구 중앙로역을 방문해 안전 행보를 이어간다.
성우를 꿈꾸던 안치범 씨가 다니던 학원의 원장인 양희문 씨는 27일(오늘),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평소 안치범 군은 문 전 대표를 좋아했고, 마지막 선물을 주고 싶어 문 전 대표님께 부탁해 부모님의 마포 자택 방문을 추진해 흔쾌히 성사됐다"고 밝혔다.
이어 양 씨는 "(문 전 대표가) 부모님과 긴 시간 의로움에 대해 공감의 얘기를 나누었고 위로해주셨다"고 전했다. 또, "(문 전 대표가) 안 씨의 의사자 선정에 최선을 다해 도움을 줄 것을 약속했다"고 알렸다.
문 전 대표는 당초 지난 20일, 안 씨가 입원한 병원을 찾을 예정이었지만, 당일 안 씨가 숨지면서 문병은 이뤄지지 못했다.
문 전 대표는 28일(내일), 대구 지하철 화재 사고 현장인 대구 중앙로역을 방문해 안전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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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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