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해상작전헬기, 외국산 기종 선정될 듯

입력 2016.09.2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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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의 차기 해상작전헬기도 외국산 기종이 선정될 전망이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27일(오늘) "해상작전헬기 도입과 관련 3차에 걸친 선행연구를 실시한 결과, 차기 해상작전헬기를 국내에서 개발하는 것보다 해외에서 구입하는 것이 낫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이 같은 선행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차기 해상작전헬기 구매를 위한 사업추진전략을 수립할 계획이어서, 새로운 변수가 생기지 않는 한 외국 기종이 차기 해상작전헬기로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해군의 차기 해상작전헬기로는 한국우주항공(KAI)이 개발한 국산 '수리온'과 영국제 '와일드 캣', 미국제 '시호크' 등이 거론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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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기 해상작전헬기, 외국산 기종 선정될 듯
    • 입력 2016-09-27 21:15:59
    정치
해군의 차기 해상작전헬기도 외국산 기종이 선정될 전망이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27일(오늘) "해상작전헬기 도입과 관련 3차에 걸친 선행연구를 실시한 결과, 차기 해상작전헬기를 국내에서 개발하는 것보다 해외에서 구입하는 것이 낫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이 같은 선행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차기 해상작전헬기 구매를 위한 사업추진전략을 수립할 계획이어서, 새로운 변수가 생기지 않는 한 외국 기종이 차기 해상작전헬기로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해군의 차기 해상작전헬기로는 한국우주항공(KAI)이 개발한 국산 '수리온'과 영국제 '와일드 캣', 미국제 '시호크' 등이 거론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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