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재 결정적 홈런’ LG, 기아 꺾고 4위 굳히기

입력 2016.09.27 (22:35) 수정 2016.09.27 (22: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 엘지가 기아를 꺾고 4위를 굳혔다.

엘지는 광주 원정경기에서 선발 허프의 호투와 결정적인 홈런을 터트린 문선재의 활약으로 6대 1로 이겼다. 엘지 선발 허프는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 투수가 됐다. 문선재는 1대 0으로 앞선 6회 기아 선발 양현종으로부터 한점 홈런을 쳤다. 문선재는 올 시즌 5개의 홈런 가운데 3개를 양현종에게 뽑아냈다. 엘지는 7회 대거 넉점을 뽑아내며 기아에 6대 1로 이겼다.

5위 기아와의 승차를 세 경기로 벌린 엘지는 4위를 굳혔다. 엘지는 남은 여섯 경기에서 3승 3패만 하면 자력으로 4위를 확정한다.

두산은 한화에 역전패해 한 시즌 최다승 타이 기록 수립에 실패했다. 두산은 8대 5로 앞선 9회말 한화에 넉점을 내주며 9대 8로 졌다. 두산 투수 김성배가 한화 오선진에게 2타점 끝내기 안타를 허용했다. 5이닝을 3실점으로 막고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춘 니퍼트의 22승도 무산됐다.

롯데는 케이티를 9대 7로, 삼성은 엔씨를 5대 3으로 꺾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선재 결정적 홈런’ LG, 기아 꺾고 4위 굳히기
    • 입력 2016-09-27 22:35:15
    • 수정2016-09-27 22:38:34
    국내프로야구
프로야구 엘지가 기아를 꺾고 4위를 굳혔다.

엘지는 광주 원정경기에서 선발 허프의 호투와 결정적인 홈런을 터트린 문선재의 활약으로 6대 1로 이겼다. 엘지 선발 허프는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 투수가 됐다. 문선재는 1대 0으로 앞선 6회 기아 선발 양현종으로부터 한점 홈런을 쳤다. 문선재는 올 시즌 5개의 홈런 가운데 3개를 양현종에게 뽑아냈다. 엘지는 7회 대거 넉점을 뽑아내며 기아에 6대 1로 이겼다.

5위 기아와의 승차를 세 경기로 벌린 엘지는 4위를 굳혔다. 엘지는 남은 여섯 경기에서 3승 3패만 하면 자력으로 4위를 확정한다.

두산은 한화에 역전패해 한 시즌 최다승 타이 기록 수립에 실패했다. 두산은 8대 5로 앞선 9회말 한화에 넉점을 내주며 9대 8로 졌다. 두산 투수 김성배가 한화 오선진에게 2타점 끝내기 안타를 허용했다. 5이닝을 3실점으로 막고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춘 니퍼트의 22승도 무산됐다.

롯데는 케이티를 9대 7로, 삼성은 엔씨를 5대 3으로 꺾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