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7 예약자 대상, “오늘부터 개통 재개”

입력 2016.09.28 (01:03) 수정 2016.09.2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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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기사]☞ [뉴스광장] 갤럭시 노트7 오늘부터 개통 재개

배터리 발화 문제로 전량 리콜되면서 지난 2일부터 판매가 중단됐던 갤럭시 노트7의 개통업무가 오늘(28일)부터 이동통신 3사인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에서 재개된다.

우선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음 달 1일부터는 갤럭시 노트7 신규 구매자도 개통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7은 지난달 19일 출시됐지만, 배터리 발화문제로 전량 리콜되면서 지난 2일부터 판매가 중단됐다.

사전 판매된 갤럭시노트7은 약 40만대로 이 가운데 20~30%가 미개통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동통신업계 관계자는 "미개통 고객 가운데 예약을 취소한 고객은 소수"라며 "대부분의 고객은 대안이 마땅치 않은 데다 제휴카드와 사은품 혜택 등을 고려해 개통을 기다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갤럭시 노트7 구매 프로모션은 연장된다.

예약 고객의 경우 다음 달 15일까지 개통하면 스마트밴드 기어핏2, 10만 원 상당의 삼성페이몰 마일리지 쿠폰, 액정수리비용 50% 지원 등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신규 구매자가 10월 31일까지 개통할 경우 기어핏2를 제외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그 외 이통사들이 예약자에게 제공하기로 했던 사은품 역시 변동 없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통3사는 갤럭시 노트7 개통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새 제품 교환 서비스를 이달 말까지 제공한다.

다음 달인 10월부터는 전국 160여 개의 삼성전자 서비스 센터 내 디지털프라자에서 교환 업무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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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9-28 01:03:18
    • 수정2016-09-28 08:27:54
    경제

[연관 기사]☞ [뉴스광장] 갤럭시 노트7 오늘부터 개통 재개

배터리 발화 문제로 전량 리콜되면서 지난 2일부터 판매가 중단됐던 갤럭시 노트7의 개통업무가 오늘(28일)부터 이동통신 3사인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에서 재개된다.

우선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음 달 1일부터는 갤럭시 노트7 신규 구매자도 개통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7은 지난달 19일 출시됐지만, 배터리 발화문제로 전량 리콜되면서 지난 2일부터 판매가 중단됐다.

사전 판매된 갤럭시노트7은 약 40만대로 이 가운데 20~30%가 미개통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동통신업계 관계자는 "미개통 고객 가운데 예약을 취소한 고객은 소수"라며 "대부분의 고객은 대안이 마땅치 않은 데다 제휴카드와 사은품 혜택 등을 고려해 개통을 기다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갤럭시 노트7 구매 프로모션은 연장된다.

예약 고객의 경우 다음 달 15일까지 개통하면 스마트밴드 기어핏2, 10만 원 상당의 삼성페이몰 마일리지 쿠폰, 액정수리비용 50% 지원 등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신규 구매자가 10월 31일까지 개통할 경우 기어핏2를 제외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그 외 이통사들이 예약자에게 제공하기로 했던 사은품 역시 변동 없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통3사는 갤럭시 노트7 개통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새 제품 교환 서비스를 이달 말까지 제공한다.

다음 달인 10월부터는 전국 160여 개의 삼성전자 서비스 센터 내 디지털프라자에서 교환 업무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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