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오늘 정세균 의장 고발, 사퇴 촉구 결의대회

입력 2016.09.28 (01:04) 수정 2016.09.2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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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28일(오늘) 정세균 국회의장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형사고발하고 정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대규모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박명재 사무총장은 정 의장이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이 대한 해임 결의안을 처리하기 위해 국회법을 지키지 않고 본회의를 개최했다면서, 정 의장을 직권남용과 허위 공문서 작성, 명예훼손 혐의로 28일(오늘) 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이와 함께, 오후에는 국회 본청 건물 앞에서 소속 국회의원 전원과 원외 당협위원장 전원, 시도와 시군구 의원 전원이 참석하는 대규모 결의대회를 개최해 정 의장의 사퇴를 촉구할 계획이다.

결의대회에는 당직자와 보좌진 등을 포함해 3천 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단식 사흘째에 접어드는 이정현 당 대표는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김재수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처리의 부당성을 주장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정 의장의 사퇴를 거듭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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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오늘 정세균 의장 고발, 사퇴 촉구 결의대회
    • 입력 2016-09-28 01:04:25
    • 수정2016-09-28 08:21:27
    정치
새누리당은 28일(오늘) 정세균 국회의장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형사고발하고 정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대규모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박명재 사무총장은 정 의장이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이 대한 해임 결의안을 처리하기 위해 국회법을 지키지 않고 본회의를 개최했다면서, 정 의장을 직권남용과 허위 공문서 작성, 명예훼손 혐의로 28일(오늘) 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이와 함께, 오후에는 국회 본청 건물 앞에서 소속 국회의원 전원과 원외 당협위원장 전원, 시도와 시군구 의원 전원이 참석하는 대규모 결의대회를 개최해 정 의장의 사퇴를 촉구할 계획이다.

결의대회에는 당직자와 보좌진 등을 포함해 3천 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단식 사흘째에 접어드는 이정현 당 대표는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김재수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처리의 부당성을 주장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정 의장의 사퇴를 거듭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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