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기업들 미르재단 모금에 개입한 적 없어”
입력 2016.09.28 (08:41)
수정 2016.09.2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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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은 "기업들의 미르재단 모금 과정에 전혀 개입한 적이 없다"고 거듭 밝혔다.
안 수석은 어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제기한 자신의 모금 개입 의혹과 관련해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이같이 밝혔다.
노 의원은 국감에서 미르재단에 출연한 기업의 관계자가 "안 수석이 전경련에 얘기해서 전경련에서 일괄적으로 기업들에 할당해서 한 것"이라고 말한 녹취록을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안 수석은 KBS기자와 통화에서 "미르재단 모금을 위해 대기업 사람들을 만나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정연국 대변인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방적인 의혹 제기에 대해서는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며 "안 수석도 전혀 아니라고 말씀하지 않았나"라고 답했다.
안 수석은 어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제기한 자신의 모금 개입 의혹과 관련해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이같이 밝혔다.
노 의원은 국감에서 미르재단에 출연한 기업의 관계자가 "안 수석이 전경련에 얘기해서 전경련에서 일괄적으로 기업들에 할당해서 한 것"이라고 말한 녹취록을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안 수석은 KBS기자와 통화에서 "미르재단 모금을 위해 대기업 사람들을 만나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정연국 대변인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방적인 의혹 제기에 대해서는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며 "안 수석도 전혀 아니라고 말씀하지 않았나"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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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기업들 미르재단 모금에 개입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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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28 08:41:20
- 수정2016-09-28 09:36:31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은 "기업들의 미르재단 모금 과정에 전혀 개입한 적이 없다"고 거듭 밝혔다.
안 수석은 어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제기한 자신의 모금 개입 의혹과 관련해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이같이 밝혔다.
노 의원은 국감에서 미르재단에 출연한 기업의 관계자가 "안 수석이 전경련에 얘기해서 전경련에서 일괄적으로 기업들에 할당해서 한 것"이라고 말한 녹취록을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안 수석은 KBS기자와 통화에서 "미르재단 모금을 위해 대기업 사람들을 만나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정연국 대변인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방적인 의혹 제기에 대해서는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며 "안 수석도 전혀 아니라고 말씀하지 않았나"라고 답했다.
안 수석은 어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제기한 자신의 모금 개입 의혹과 관련해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이같이 밝혔다.
노 의원은 국감에서 미르재단에 출연한 기업의 관계자가 "안 수석이 전경련에 얘기해서 전경련에서 일괄적으로 기업들에 할당해서 한 것"이라고 말한 녹취록을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안 수석은 KBS기자와 통화에서 "미르재단 모금을 위해 대기업 사람들을 만나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정연국 대변인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방적인 의혹 제기에 대해서는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며 "안 수석도 전혀 아니라고 말씀하지 않았나"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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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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