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주택담보대출 1억 시대…연간 상환액 1천만 원”
입력 2016.09.28 (11:22)
수정 2016.09.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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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의 1인당 평균 대출금액이 올해 처음으로 1억원을 넘어섰다.
금융감독원이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찬대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올해 6월 말 기준 은행의 주담대의 1인 평균 대출금액은 1억100만원이었다. 지난해 말(9천930만원)보다 170만원 증가해 1억원을 넘어섰다.
전 금융업권 중 신용카드·캐피탈 등 여신전문회사의 1인당 평균 주택담보대출액이 1억79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대출액 평균이 지난해 말(9천940만원)보다 850만원 증가했다.
보험사의 1인당 주택담보대출 평균 대출금은 9천780만원, 저축은행 8천450만원, 상호금융사(농협·수협·신협 등 단위조합)는 7천840만원이었다.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구당 가계부채 원리금 상환액은 지난해 평균 952만원으로, 올해는 1천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가구당 가계부채 원리금 상환액은 2013년 평균 697만원에서 2014년 830만원 등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찬대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올해 6월 말 기준 은행의 주담대의 1인 평균 대출금액은 1억100만원이었다. 지난해 말(9천930만원)보다 170만원 증가해 1억원을 넘어섰다.
전 금융업권 중 신용카드·캐피탈 등 여신전문회사의 1인당 평균 주택담보대출액이 1억79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대출액 평균이 지난해 말(9천940만원)보다 850만원 증가했다.
보험사의 1인당 주택담보대출 평균 대출금은 9천780만원, 저축은행 8천450만원, 상호금융사(농협·수협·신협 등 단위조합)는 7천840만원이었다.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구당 가계부채 원리금 상환액은 지난해 평균 952만원으로, 올해는 1천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가구당 가계부채 원리금 상환액은 2013년 평균 697만원에서 2014년 830만원 등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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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당 주택담보대출 1억 시대…연간 상환액 1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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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28 11:22:36
- 수정2016-09-28 11:31:45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의 1인당 평균 대출금액이 올해 처음으로 1억원을 넘어섰다.
금융감독원이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찬대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올해 6월 말 기준 은행의 주담대의 1인 평균 대출금액은 1억100만원이었다. 지난해 말(9천930만원)보다 170만원 증가해 1억원을 넘어섰다.
전 금융업권 중 신용카드·캐피탈 등 여신전문회사의 1인당 평균 주택담보대출액이 1억79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대출액 평균이 지난해 말(9천940만원)보다 850만원 증가했다.
보험사의 1인당 주택담보대출 평균 대출금은 9천780만원, 저축은행 8천450만원, 상호금융사(농협·수협·신협 등 단위조합)는 7천840만원이었다.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구당 가계부채 원리금 상환액은 지난해 평균 952만원으로, 올해는 1천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가구당 가계부채 원리금 상환액은 2013년 평균 697만원에서 2014년 830만원 등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찬대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올해 6월 말 기준 은행의 주담대의 1인 평균 대출금액은 1억100만원이었다. 지난해 말(9천930만원)보다 170만원 증가해 1억원을 넘어섰다.
전 금융업권 중 신용카드·캐피탈 등 여신전문회사의 1인당 평균 주택담보대출액이 1억79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대출액 평균이 지난해 말(9천940만원)보다 850만원 증가했다.
보험사의 1인당 주택담보대출 평균 대출금은 9천780만원, 저축은행 8천450만원, 상호금융사(농협·수협·신협 등 단위조합)는 7천840만원이었다.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구당 가계부채 원리금 상환액은 지난해 평균 952만원으로, 올해는 1천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가구당 가계부채 원리금 상환액은 2013년 평균 697만원에서 2014년 830만원 등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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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수 기자 freehea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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