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인도 수출상담회…“3천3백만 달러 계약”

경기도 수출 중소 기업들이 오늘(28일) 열린 '경기-인디아 투자 컨퍼런스.수출상담회'에서 183건의 상담 건수와 3,399만 5천 달러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인도 바이어만을 단독으로 초청하여 개최됐으며, 기업간 1:1 비즈니스 미팅과 투자 설명회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역량을 홍보했다.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인도 44개사, 바이어 100여 명은 음료, 화장품 등 생활소비재와 제약, 기계장치와 IT 등 도내 97개 수출 중소기업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경기도는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인도 지역 판로개척을 위해 ‘G-FAIR 뭄바이’와 ‘인도지역 수출상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