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링스헬기 순직 장병 영결식 ‘해군장’으로 엄수

입력 2016.09.28 (17:53) 수정 2016.09.2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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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한미연합해상훈련 중 순직한 해군 링스헬기 탑승자들의 영결식이 해군장으로 치러진다.

해군은 28일(오늘) "링스헬기 사고 실종자 인양 후 유가족과 장례절차를 논의해 해군장으로 결정했다"면서 "5일 장으로 10월 2일 엄현성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엄수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빈소는 국군수도병원에 마련됐다.

해군은 또 불의의 추락사고로 순직한 장병들의 숭고한 군인정신을 기리기 위해 1계급 추서 진급도 건의할 계획이다.

앞서 해군은 어제 오후 6시쯤 사고 해역 1030미터 해저에서 헬기 동체를 발견한 뒤 정조종사 김모 대위(33), 부조종사 박모 대위(33), 조작사 황모 중사(29)의 시신을 인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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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군, 링스헬기 순직 장병 영결식 ‘해군장’으로 엄수
    • 입력 2016-09-28 17:53:17
    • 수정2016-09-28 18:40:32
    정치
지난 26일 한미연합해상훈련 중 순직한 해군 링스헬기 탑승자들의 영결식이 해군장으로 치러진다.

해군은 28일(오늘) "링스헬기 사고 실종자 인양 후 유가족과 장례절차를 논의해 해군장으로 결정했다"면서 "5일 장으로 10월 2일 엄현성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엄수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빈소는 국군수도병원에 마련됐다.

해군은 또 불의의 추락사고로 순직한 장병들의 숭고한 군인정신을 기리기 위해 1계급 추서 진급도 건의할 계획이다.

앞서 해군은 어제 오후 6시쯤 사고 해역 1030미터 해저에서 헬기 동체를 발견한 뒤 정조종사 김모 대위(33), 부조종사 박모 대위(33), 조작사 황모 중사(29)의 시신을 인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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