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기업·소상공인과 500명의 구직자 연결시킨다

입력 2016.09.29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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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과 구직자 500명을 연결하는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11월 19일(토)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하는 2016 서울시 희망내일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의 일자리는 부족한 반면 소기업·소상공인은 오히려 구인난을 겪고 있는 '일자리 미스매칭'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계획됐다. 박람회 현장과 사후 일자리 매칭을 통해 모두 500명의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연결해주는 게 목표다.

일자리 매칭은 박람회 당일 하루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내년 3월까지 사후 매칭을 진행해 박람회 참여기업의 인력수급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일자리 박람회에 관심이 있는 서울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은 10월 18일(화)까지 가까운 서울신용보증재단 지점을 통해 박람회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단, 채용 시 고용 계약서를 작성해야 하며 4대 보험 가입, 서울형 생활임금수준(월 1,493,305원) 이상의 보수지급이 가능해야 한다.

강진섭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가 소기업·소상공인의 구인난 해결의 물꼬를 트는 마중물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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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소기업·소상공인과 500명의 구직자 연결시킨다
    • 입력 2016-09-29 06:05:39
    사회
서울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과 구직자 500명을 연결하는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11월 19일(토)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하는 2016 서울시 희망내일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의 일자리는 부족한 반면 소기업·소상공인은 오히려 구인난을 겪고 있는 '일자리 미스매칭'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계획됐다. 박람회 현장과 사후 일자리 매칭을 통해 모두 500명의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연결해주는 게 목표다.

일자리 매칭은 박람회 당일 하루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내년 3월까지 사후 매칭을 진행해 박람회 참여기업의 인력수급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일자리 박람회에 관심이 있는 서울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은 10월 18일(화)까지 가까운 서울신용보증재단 지점을 통해 박람회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단, 채용 시 고용 계약서를 작성해야 하며 4대 보험 가입, 서울형 생활임금수준(월 1,493,305원) 이상의 보수지급이 가능해야 한다.

강진섭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가 소기업·소상공인의 구인난 해결의 물꼬를 트는 마중물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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