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재선 의원 10명, 국회의장 공관 항의 방문

입력 2016.09.29 (08:38) 수정 2016.09.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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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재선 의원 10명이 29일(오늘) 오전 7시쯤, 정세균 국회의장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서울 용산구 국회의장 공관을 찾았다.

하지만 정 의장은 재선 의원들이 도착하기 전, 개인 일정을 이유로 이미 공관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김명연 의원은 "의장을 만나고 사태를 풀어 나가려고 공관을 찾아왔는데 뚜렷한 공적 스케줄이 없으면 만나서 면담해야 된다"라면서 "피켓도 없고 평화적으로 만나려고 왔는데 어떻게 자리를 피하고 면담을 거부할 수 있냐"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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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당 재선 의원 10명, 국회의장 공관 항의 방문
    • 입력 2016-09-29 08:38:14
    • 수정2016-09-29 10:33:03
    정치
새누리당 재선 의원 10명이 29일(오늘) 오전 7시쯤, 정세균 국회의장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서울 용산구 국회의장 공관을 찾았다.

하지만 정 의장은 재선 의원들이 도착하기 전, 개인 일정을 이유로 이미 공관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김명연 의원은 "의장을 만나고 사태를 풀어 나가려고 공관을 찾아왔는데 뚜렷한 공적 스케줄이 없으면 만나서 면담해야 된다"라면서 "피켓도 없고 평화적으로 만나려고 왔는데 어떻게 자리를 피하고 면담을 거부할 수 있냐"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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