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등 경주에 지진피해 성금 15억원 전달

입력 2016.09.2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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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등 전력그룹 10개사는 오늘(29일) 지진으로 피해를 본 경주시에 재난복구를 위한 성금 15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경주시청 전달식에서 "작은 보탬이지만 경주 주민께서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피해가구 전기설비 점검, 119 재난구조대 파견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복구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전력은 아이티·일본 등에서 지진피해가 발생할 때마다 성금을 기탁하고 노력봉사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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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 등 경주에 지진피해 성금 15억원 전달
    • 입력 2016-09-29 09:13:29
    경제
한국전력 등 전력그룹 10개사는 오늘(29일) 지진으로 피해를 본 경주시에 재난복구를 위한 성금 15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경주시청 전달식에서 "작은 보탬이지만 경주 주민께서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피해가구 전기설비 점검, 119 재난구조대 파견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복구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전력은 아이티·일본 등에서 지진피해가 발생할 때마다 성금을 기탁하고 노력봉사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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