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출산가정에 쇠고기·미역·배냇저고리 선물

입력 2016.09.2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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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내년부터 출산가정 모두에 10만 원 상당의 출산 축하 바구니를 선물한다.

바구니에는 쇠고기·미역 등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는 식재료와 배냇저고리 등 10만원 상당의 선물이 담긴다.

인천시는 지난해 인천에서 태어난 신생아가 2만5천500명인 점을 고려해 1인당 10만 원씩 계산해 축하바구니 선물 사업 예산을 25억5천만 원으로 책정했다.

사업비는 시와 군·구가 절반씩 부담한다.

셋째 이상 자녀를 낳은 산모는 집으로 찾아와 산후조리를 돕는 건강관리사 서비스도 15일간 지원받을 수 있다.

첫째·둘째 자녀를 낳은 산모도 소득 수준에 따라 10∼12일간 건강관리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보건소의 모자 건강관리, 모유 수유 장려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해 임신부터 출산까지 임산부의 건강도 관리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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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출산가정에 쇠고기·미역·배냇저고리 선물
    • 입력 2016-09-29 10:15:55
    사회
인천시가 내년부터 출산가정 모두에 10만 원 상당의 출산 축하 바구니를 선물한다.

바구니에는 쇠고기·미역 등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는 식재료와 배냇저고리 등 10만원 상당의 선물이 담긴다.

인천시는 지난해 인천에서 태어난 신생아가 2만5천500명인 점을 고려해 1인당 10만 원씩 계산해 축하바구니 선물 사업 예산을 25억5천만 원으로 책정했다.

사업비는 시와 군·구가 절반씩 부담한다.

셋째 이상 자녀를 낳은 산모는 집으로 찾아와 산후조리를 돕는 건강관리사 서비스도 15일간 지원받을 수 있다.

첫째·둘째 자녀를 낳은 산모도 소득 수준에 따라 10∼12일간 건강관리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보건소의 모자 건강관리, 모유 수유 장려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해 임신부터 출산까지 임산부의 건강도 관리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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