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사칭 보이스피싱 일당 붙잡혀
입력 2016.09.29 (10:20)
수정 2016.09.2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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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경찰서는 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혐의로 김 모(29)씨를 구속했다.
김 씨는 보이스피싱 일당의 '운전책'으로, 지난달 29일 피해자 최 모(32ㆍ여)씨에게 접근해 2천54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최 씨는 이날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사칭한 인물로부터 계좌가 금융사기 범죄에 이용됐다는 전화에 속아, 2천540만 원을 인출한 뒤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일당 임 모(30)씨에게 건네줬다.
임 씨는 비슷한 수법의 범죄를 저지르다 앞서 지난 2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붙잡혀 구속됐다.
김 씨는 보이스피싱 일당의 '운전책'으로, 지난달 29일 피해자 최 모(32ㆍ여)씨에게 접근해 2천54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최 씨는 이날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사칭한 인물로부터 계좌가 금융사기 범죄에 이용됐다는 전화에 속아, 2천540만 원을 인출한 뒤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일당 임 모(30)씨에게 건네줬다.
임 씨는 비슷한 수법의 범죄를 저지르다 앞서 지난 2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붙잡혀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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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사 사칭 보이스피싱 일당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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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29 10:20:39
- 수정2016-09-29 10:49:36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혐의로 김 모(29)씨를 구속했다.
김 씨는 보이스피싱 일당의 '운전책'으로, 지난달 29일 피해자 최 모(32ㆍ여)씨에게 접근해 2천54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최 씨는 이날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사칭한 인물로부터 계좌가 금융사기 범죄에 이용됐다는 전화에 속아, 2천540만 원을 인출한 뒤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일당 임 모(30)씨에게 건네줬다.
임 씨는 비슷한 수법의 범죄를 저지르다 앞서 지난 2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붙잡혀 구속됐다.
김 씨는 보이스피싱 일당의 '운전책'으로, 지난달 29일 피해자 최 모(32ㆍ여)씨에게 접근해 2천54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최 씨는 이날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사칭한 인물로부터 계좌가 금융사기 범죄에 이용됐다는 전화에 속아, 2천540만 원을 인출한 뒤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일당 임 모(30)씨에게 건네줬다.
임 씨는 비슷한 수법의 범죄를 저지르다 앞서 지난 2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붙잡혀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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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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