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위해화학물질 안전기준 마련할 것”

입력 2016.09.29 (10:26) 수정 2016.09.29 (10: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정책위의장은 "국정감사를 통해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포함된 치약이 시판됐다는 것이 드러났다"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전기준을 만드는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호중 정책위의장은 29일(오늘)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치약 문제가 불거지고 나서 식약처는 미국과 유럽의 허용기준을 거론하며 안전성에 크게 문제가 없다고 얘기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이런 물질들에 대한 안전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다는 것이 더 큰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가습기 살균제뿐 아니라 생활에서 사용되는 위해 화학물질의 현황을 자세히 파헤치겠다"고 강조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윤호중 “위해화학물질 안전기준 마련할 것”
    • 입력 2016-09-29 10:26:00
    • 수정2016-09-29 10:39:34
    정치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정책위의장은 "국정감사를 통해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포함된 치약이 시판됐다는 것이 드러났다"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전기준을 만드는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호중 정책위의장은 29일(오늘)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치약 문제가 불거지고 나서 식약처는 미국과 유럽의 허용기준을 거론하며 안전성에 크게 문제가 없다고 얘기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이런 물질들에 대한 안전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다는 것이 더 큰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가습기 살균제뿐 아니라 생활에서 사용되는 위해 화학물질의 현황을 자세히 파헤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