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위 국감 시작…김영우, 당 방침 깨고 개의선언

입력 2016.09.29 (10:47) 수정 2016.09.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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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기사] ☞ [뉴스5] 국감 파행 나흘째…‘당론 거부’ 국방위 개의

새누리장의 불참으로 파행을 빚었던 국회 국방위원회가 28일 (오늘) 새누리당 소속 김영우 위원장이 참석하면서 개회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김영우 위원장은 이날 예정보다 20분 늦은 오전 10시 20분에 국감 개의를 선언했다.

새누리당 소속인 김 위원장은 국감장에 들어서기에 앞서 "국방에는 여,야가 없다는 말을 해왔고, 저는 그 말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의사일정을 전면 거부한다는 당 방침을 깨고 국감을 실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전날 이정현 대표가 국감에 복귀해야 한다고 제안했지만 새누리당 의원들은 의원 총회를 열고 국감 거부 방침을 계속 이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국방위 국감에 새누리당 의원들은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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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9-29 10:47:03
    • 수정2016-09-29 17:25:54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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