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수라’ 개봉 첫날 47만여명…청불영화 신기록

입력 2016.09.29 (18:26) 수정 2016.09.2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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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수라'가 청소년 관람불가등급 영화의 개봉 첫날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수라'는 개봉일인 어제(28일) 하루 관객 47만6천527명을 동원해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최다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기존 기록은 한국영화 '화이'가 2013년 10월 9일에 수립한 36만280명이었다. 당시 한글날로 공휴일인 점을 감안하면, 아수라의 흥행은 이례적이다.

'아수라'는 가상의 도시 안남시를 배경으로, 강력계 형사 한도경(정우성)과 악덕 시장 박성배(황정민), 독종 검사 김차인(곽도원) 등이 각자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 거침없이 악행을 저지르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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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아수라’ 개봉 첫날 47만여명…청불영화 신기록
    • 입력 2016-09-29 18:26:44
    • 수정2016-09-29 18:53:12
    문화
영화 '아수라'가 청소년 관람불가등급 영화의 개봉 첫날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수라'는 개봉일인 어제(28일) 하루 관객 47만6천527명을 동원해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최다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기존 기록은 한국영화 '화이'가 2013년 10월 9일에 수립한 36만280명이었다. 당시 한글날로 공휴일인 점을 감안하면, 아수라의 흥행은 이례적이다.

'아수라'는 가상의 도시 안남시를 배경으로, 강력계 형사 한도경(정우성)과 악덕 시장 박성배(황정민), 독종 검사 김차인(곽도원) 등이 각자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 거침없이 악행을 저지르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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