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건너던 50대 여성, 시내버스에 치여 숨져

입력 2016.09.2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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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오전 11시 반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탄초교 사거리에서 횡단 보도를 건너던 56살 박모 씨가 우회전하던 시내버스에 치여 숨졌다.

경찰 조사에서 버스 운전자 김모(58살) 씨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박 씨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 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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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여성, 시내버스에 치여 숨져
    • 입력 2016-09-29 18:53:10
    사회
오늘(29일) 오전 11시 반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탄초교 사거리에서 횡단 보도를 건너던 56살 박모 씨가 우회전하던 시내버스에 치여 숨졌다.

경찰 조사에서 버스 운전자 김모(58살) 씨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박 씨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 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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