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재선 의원 10여 명이 29일(어제)에 이어 30일(오늘)도, 정세균 국회의장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또다시 오전 7시쯤 서울 용산구 국회의장 공관을 찾았다.
하지만 정 의장은 어제 외부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밖으로 나간 뒤, 공관에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명연 의원은 KBS와의 통화에서 "재선 의원들이 어젯밤 자정 가까이 정 의장을 만나기 위해 기다렸지만, 공관으로 들어오지 않았다"면서 "국회 정상화를 위해 의원들이 대화를 하려고 의장 공관을 찾았는데 정 의장이 의도적으로 피하는 건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의장이 이번 사태에 책임이 있는 만큼 지금이라도 공관에 와서 면담에 응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하지만 정 의장은 어제 외부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밖으로 나간 뒤, 공관에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명연 의원은 KBS와의 통화에서 "재선 의원들이 어젯밤 자정 가까이 정 의장을 만나기 위해 기다렸지만, 공관으로 들어오지 않았다"면서 "국회 정상화를 위해 의원들이 대화를 하려고 의장 공관을 찾았는데 정 의장이 의도적으로 피하는 건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의장이 이번 사태에 책임이 있는 만큼 지금이라도 공관에 와서 면담에 응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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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재선 의원들, 의장 공관 항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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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30 08:19:54
새누리당 재선 의원 10여 명이 29일(어제)에 이어 30일(오늘)도, 정세균 국회의장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또다시 오전 7시쯤 서울 용산구 국회의장 공관을 찾았다.
하지만 정 의장은 어제 외부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밖으로 나간 뒤, 공관에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명연 의원은 KBS와의 통화에서 "재선 의원들이 어젯밤 자정 가까이 정 의장을 만나기 위해 기다렸지만, 공관으로 들어오지 않았다"면서 "국회 정상화를 위해 의원들이 대화를 하려고 의장 공관을 찾았는데 정 의장이 의도적으로 피하는 건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의장이 이번 사태에 책임이 있는 만큼 지금이라도 공관에 와서 면담에 응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하지만 정 의장은 어제 외부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밖으로 나간 뒤, 공관에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명연 의원은 KBS와의 통화에서 "재선 의원들이 어젯밤 자정 가까이 정 의장을 만나기 위해 기다렸지만, 공관으로 들어오지 않았다"면서 "국회 정상화를 위해 의원들이 대화를 하려고 의장 공관을 찾았는데 정 의장이 의도적으로 피하는 건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의장이 이번 사태에 책임이 있는 만큼 지금이라도 공관에 와서 면담에 응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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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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