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공공미술품 경매축제서 1억2천만 원어치 판매

입력 2016.09.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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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공미술품 경매축제인 '2016 아트경기 스타트업'에서 1억 2천만원 어치의 미술품이 판매됐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한 지난 28일 열린 아트경기 스타트업 경매에서 전체 158점의 작품 중 65개 작품이 1억 2천 710만 원에 판매됐다.

경매행사에서 최고가 낙찰을 받은 작품은 권여현 작가의 신작 회화 작품으로 750만 원을 기록했다.

전체 판매액 가운데 19개 작품 4천 6백만 원은 신진 작가들의 작품으로 전체 판매금액의 36%를 차지, 신진 작가들과 미술 애호가를 이어주는 가교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 판매 금액의 20%는 경기문화재단에 기부돼 앞으로 경기도 주관 미술 공공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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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공공미술품 경매축제서 1억2천만 원어치 판매
    • 입력 2016-09-30 09:58:53
    사회
첫 공공미술품 경매축제인 '2016 아트경기 스타트업'에서 1억 2천만원 어치의 미술품이 판매됐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한 지난 28일 열린 아트경기 스타트업 경매에서 전체 158점의 작품 중 65개 작품이 1억 2천 710만 원에 판매됐다.

경매행사에서 최고가 낙찰을 받은 작품은 권여현 작가의 신작 회화 작품으로 750만 원을 기록했다.

전체 판매액 가운데 19개 작품 4천 6백만 원은 신진 작가들의 작품으로 전체 판매금액의 36%를 차지, 신진 작가들과 미술 애호가를 이어주는 가교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 판매 금액의 20%는 경기문화재단에 기부돼 앞으로 경기도 주관 미술 공공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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