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업·소상공인 크라우드펀딩 통해 사업자금 조달 가능

입력 2016.09.30 (11:16) 수정 2016.09.3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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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소기업·소상공인들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사업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 시작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조달을 돕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사와 손잡고 크라우드펀딩 교육부터 컨설팅, 멘토링, 펀딩 개시까지 종합지원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크라우드펀딩이란 온라인 중개업자를 통해 일반 대중으로부터 인터넷, SNS를 활용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자금 조달이 온라인을 기반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대다수의 자영업자들에게는 아직도 접근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번 지원사업의 모집대상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장애인, 여성가장,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 새터민, 청년창업가 등),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프랜차이즈 업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 업체 등이다. 펀딩지원비용과 수수료는 모두 무료다.

신청자 중 참여목적, 지원효과성 등을 고려해 10개 내외의 업체를 선발해 우선 지원한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늘(30일)부터 10월 20일(목)까지 서울신용보증재단(www.seoulshinbo.co.kr), 한국크라우드펀딩협회(www.crowdfunding.or.kr), 유캔스타트(www.ucanstart.com)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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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기업·소상공인 크라우드펀딩 통해 사업자금 조달 가능
    • 입력 2016-09-30 11:16:14
    • 수정2016-09-30 13:46:49
    사회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소기업·소상공인들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사업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 시작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조달을 돕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사와 손잡고 크라우드펀딩 교육부터 컨설팅, 멘토링, 펀딩 개시까지 종합지원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크라우드펀딩이란 온라인 중개업자를 통해 일반 대중으로부터 인터넷, SNS를 활용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자금 조달이 온라인을 기반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대다수의 자영업자들에게는 아직도 접근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번 지원사업의 모집대상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장애인, 여성가장,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 새터민, 청년창업가 등),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프랜차이즈 업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 업체 등이다. 펀딩지원비용과 수수료는 모두 무료다.

신청자 중 참여목적, 지원효과성 등을 고려해 10개 내외의 업체를 선발해 우선 지원한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늘(30일)부터 10월 20일(목)까지 서울신용보증재단(www.seoulshinbo.co.kr), 한국크라우드펀딩협회(www.crowdfunding.or.kr), 유캔스타트(www.ucanstart.com)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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