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절감받는 태양광 용량 1천kw까지 ↑

입력 2016.09.30 (13:10) 수정 2016.09.3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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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자가용 태양광에서 생산된 전력이 남았을 때 전기요금에서 차감할 수 있는 태양광 규모를 현행 50kW에서 1천kW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또 그동안 주택이나 소규모 상가에서만 되던 이 제도를 대형빌딩, 공장 등 전력 사용량이 많은 대형 수용가로 확대해 모든 건물에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면 생산한 모든 전력을 버리지 않고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태양광 에너지를 설치해 전기요금을 차감하고 싶은 소비자는 설치 전 한전에 전기요금 상계를 신청하고 전력망 연결 등 기술적 검토를 거쳐야 한다. 전기요금은 한전에서 받는 전력량에서 직접 생산한 태양광 전력 중 남은 것을 뺀 금액이 자동으로 계산돼 각 소비자에게 청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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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요금 절감받는 태양광 용량 1천kw까지 ↑
    • 입력 2016-09-30 13:10:55
    • 수정2016-09-30 13:45:40
    경제
산업통상자원부는 자가용 태양광에서 생산된 전력이 남았을 때 전기요금에서 차감할 수 있는 태양광 규모를 현행 50kW에서 1천kW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또 그동안 주택이나 소규모 상가에서만 되던 이 제도를 대형빌딩, 공장 등 전력 사용량이 많은 대형 수용가로 확대해 모든 건물에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면 생산한 모든 전력을 버리지 않고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태양광 에너지를 설치해 전기요금을 차감하고 싶은 소비자는 설치 전 한전에 전기요금 상계를 신청하고 전력망 연결 등 기술적 검토를 거쳐야 한다. 전기요금은 한전에서 받는 전력량에서 직접 생산한 태양광 전력 중 남은 것을 뺀 금액이 자동으로 계산돼 각 소비자에게 청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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