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정보 공개” 한전, ‘전력 빅데이터센터’ 개소

입력 2016.09.30 (13: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전력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전력 분야 공공 데이터를 개방하고 전력 빅데이터의 민간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전력 빅데이터센터'를 오늘(30일) 개소했다.

서울 강남구 캠코양재타워에 위치한 센터는 전력 사용량을 활용해 전력정보를 분석·공개하고 소비자가 요청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센터는 연내 최대 10년간 월별·연도별·용도별 전력 사용량 정보를 공개하고 내년 1월부터 대규모 수용가를 중심으로 사용자의 동의를 받아 실시간 사용량 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

또 내년 상반기 중 전력정보와 민간 데이터를 융합해 분석할 수 있는 개방형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표준화를 추진한다.

오늘 서울 강남구 한전 강남지사에서 열린 개소식에서는 '5대 전력정보와 에너지효율잠재량지도'를 공개하고 서울 빅데이터연구원, 통신 3사와 공동 연구개발과 자료 분석, 인력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력정보 공개” 한전, ‘전력 빅데이터센터’ 개소
    • 입력 2016-09-30 13:10:55
    경제
한국전력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전력 분야 공공 데이터를 개방하고 전력 빅데이터의 민간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전력 빅데이터센터'를 오늘(30일) 개소했다.

서울 강남구 캠코양재타워에 위치한 센터는 전력 사용량을 활용해 전력정보를 분석·공개하고 소비자가 요청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센터는 연내 최대 10년간 월별·연도별·용도별 전력 사용량 정보를 공개하고 내년 1월부터 대규모 수용가를 중심으로 사용자의 동의를 받아 실시간 사용량 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

또 내년 상반기 중 전력정보와 민간 데이터를 융합해 분석할 수 있는 개방형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표준화를 추진한다.

오늘 서울 강남구 한전 강남지사에서 열린 개소식에서는 '5대 전력정보와 에너지효율잠재량지도'를 공개하고 서울 빅데이터연구원, 통신 3사와 공동 연구개발과 자료 분석, 인력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