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뮤직뱅크’ 생방송…‘코리아 세일 페스타’ 개막공연

입력 2016.09.30 (15:52) 수정 2016.09.3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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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기사] ☞ [뉴스9] K팝에 ‘들썩’…코리아 세일 페스타 ‘후끈’

KBS 2TV의 생방송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가 오늘(30일) 오후 6시 서울 코엑스 앞 영동대로에서 진행된다.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개막 공연을 겸하고 있는 오늘 공연에는 갓세븐(GOT7)과 에이핑크, B.A.P와 인피니트(INFINITE)·VIXX·걸스데이·샤이니·원더걸스·여자친구 등 24개 인기 케이팝(K-POP) 그룹이 출연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KBS2와 KBS 월드채널을 통해 전 세계 120여 개국에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경찰은 오늘 공연을 보기 위해 약 2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서울 영동대로 삼성역에서 코엑스 구간 650미터 전 차로가 통제하고 있으며, 경찰 병력 2개 중대 150여 명을 현장에 배치해 안전사고 방지에 나섰다.

경찰은 현재 통제되는 영동대로 인근이 교통이 정체되고 있으며, 퇴근 시간이 되면 극심한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차량을 이용해 인근 지역을 지나는 운전자는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동대로 삼성역에서 코엑스 구간의 차량 통행은 내일(10월1일) 새벽 5시부터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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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9-30 15:52:12
    • 수정2016-09-30 21:57:20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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