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이 30일(오늘) "국회 파행의 1차적 책임이 정세균 의장에게 있기 때문에, 정 의장이 결자해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회가 이런 상태가 돼 유감스럽다고 말씀하시는 게 맞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여당 대표가 닷새째 단식을 하고 있는데, 입법부 수장이 한 번도 방문하지 않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국감을 거부한다는 당론을 깨고 국정감사를 개시한 새누리당 소속 김영우 국방위원장을 두고는 "제가 국방위원장이었다면 전격적으로 국감을 진행하지는 않았겠지만, 그렇다고 징계 운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회가 이런 상태가 돼 유감스럽다고 말씀하시는 게 맞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여당 대표가 닷새째 단식을 하고 있는데, 입법부 수장이 한 번도 방문하지 않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국감을 거부한다는 당론을 깨고 국정감사를 개시한 새누리당 소속 김영우 국방위원장을 두고는 "제가 국방위원장이었다면 전격적으로 국감을 진행하지는 않았겠지만, 그렇다고 징계 운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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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국회 파행, 정 의장이 결자해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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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30 19:23:36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이 30일(오늘) "국회 파행의 1차적 책임이 정세균 의장에게 있기 때문에, 정 의장이 결자해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회가 이런 상태가 돼 유감스럽다고 말씀하시는 게 맞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여당 대표가 닷새째 단식을 하고 있는데, 입법부 수장이 한 번도 방문하지 않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국감을 거부한다는 당론을 깨고 국정감사를 개시한 새누리당 소속 김영우 국방위원장을 두고는 "제가 국방위원장이었다면 전격적으로 국감을 진행하지는 않았겠지만, 그렇다고 징계 운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회가 이런 상태가 돼 유감스럽다고 말씀하시는 게 맞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여당 대표가 닷새째 단식을 하고 있는데, 입법부 수장이 한 번도 방문하지 않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국감을 거부한다는 당론을 깨고 국정감사를 개시한 새누리당 소속 김영우 국방위원장을 두고는 "제가 국방위원장이었다면 전격적으로 국감을 진행하지는 않았겠지만, 그렇다고 징계 운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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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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