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KGC인삼공사가 한국도로공사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KOVO(한국배구연맹)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준결승에 진출했다.
KGC인삼공사는 30일 충북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에 첫 두 세트를 내줬으나 이후 세 세트를 연달아 따내 3대 2로 역전승했다.
외국인 선수 알레나 버그스마는 32득점을 올리며 역전승의 일등공신이 됐다. 알레나는 블로킹과 서브로도 3점씩 올렸고, 후위 공격도 10개를 성공하며 트리플 크라운(서브·블로킹·후위 공격 각 3개 이상 성공)을 달성했다.
1승 1패를 기록한 KGC인삼공사는 2승을 거둔 IBK기업은행에 이어 A조 2위로 준결승행 진출을 확정했다.
KGC인삼공사는 B조 1위인 현대건설(2승)과 결승행을 다툰다. 도로공사는 2패로 탈락했다.
지난 시즌 최하위 우리카드가 환골탈태한 모습으로 올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대한항공마저 격파했다.
남자부에선 우리카드가 대한항공을 3대 0으로 제압했다. 3전 전승을 거둔 우리카드는 A조 1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우리카드는 10월 1일 오후 2시 B조 2위 KB손해보험과 준결승에 대결한다.
KGC인삼공사는 30일 충북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에 첫 두 세트를 내줬으나 이후 세 세트를 연달아 따내 3대 2로 역전승했다.
외국인 선수 알레나 버그스마는 32득점을 올리며 역전승의 일등공신이 됐다. 알레나는 블로킹과 서브로도 3점씩 올렸고, 후위 공격도 10개를 성공하며 트리플 크라운(서브·블로킹·후위 공격 각 3개 이상 성공)을 달성했다.
1승 1패를 기록한 KGC인삼공사는 2승을 거둔 IBK기업은행에 이어 A조 2위로 준결승행 진출을 확정했다.
KGC인삼공사는 B조 1위인 현대건설(2승)과 결승행을 다툰다. 도로공사는 2패로 탈락했다.
지난 시즌 최하위 우리카드가 환골탈태한 모습으로 올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대한항공마저 격파했다.
남자부에선 우리카드가 대한항공을 3대 0으로 제압했다. 3전 전승을 거둔 우리카드는 A조 1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우리카드는 10월 1일 오후 2시 B조 2위 KB손해보험과 준결승에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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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GC인삼공사 극적인 역전승,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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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30 22:32:45
여자 프로배구 KGC인삼공사가 한국도로공사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KOVO(한국배구연맹)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준결승에 진출했다.
KGC인삼공사는 30일 충북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에 첫 두 세트를 내줬으나 이후 세 세트를 연달아 따내 3대 2로 역전승했다.
외국인 선수 알레나 버그스마는 32득점을 올리며 역전승의 일등공신이 됐다. 알레나는 블로킹과 서브로도 3점씩 올렸고, 후위 공격도 10개를 성공하며 트리플 크라운(서브·블로킹·후위 공격 각 3개 이상 성공)을 달성했다.
1승 1패를 기록한 KGC인삼공사는 2승을 거둔 IBK기업은행에 이어 A조 2위로 준결승행 진출을 확정했다.
KGC인삼공사는 B조 1위인 현대건설(2승)과 결승행을 다툰다. 도로공사는 2패로 탈락했다.
지난 시즌 최하위 우리카드가 환골탈태한 모습으로 올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대한항공마저 격파했다.
남자부에선 우리카드가 대한항공을 3대 0으로 제압했다. 3전 전승을 거둔 우리카드는 A조 1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우리카드는 10월 1일 오후 2시 B조 2위 KB손해보험과 준결승에 대결한다.
KGC인삼공사는 30일 충북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에 첫 두 세트를 내줬으나 이후 세 세트를 연달아 따내 3대 2로 역전승했다.
외국인 선수 알레나 버그스마는 32득점을 올리며 역전승의 일등공신이 됐다. 알레나는 블로킹과 서브로도 3점씩 올렸고, 후위 공격도 10개를 성공하며 트리플 크라운(서브·블로킹·후위 공격 각 3개 이상 성공)을 달성했다.
1승 1패를 기록한 KGC인삼공사는 2승을 거둔 IBK기업은행에 이어 A조 2위로 준결승행 진출을 확정했다.
KGC인삼공사는 B조 1위인 현대건설(2승)과 결승행을 다툰다. 도로공사는 2패로 탈락했다.
지난 시즌 최하위 우리카드가 환골탈태한 모습으로 올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대한항공마저 격파했다.
남자부에선 우리카드가 대한항공을 3대 0으로 제압했다. 3전 전승을 거둔 우리카드는 A조 1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우리카드는 10월 1일 오후 2시 B조 2위 KB손해보험과 준결승에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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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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