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대생들 “고 백남기 사인, 해명 듣고싶다”
입력 2016.10.01 (03:56)
수정 2016.10.0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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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 재학생 102명은 어제(지난달 30일) 대자보를 통해 서울대 병원이 고 백남기씨의 사인을 '병사'로 적은 병원측에 해명을 요구했다.
이들은 "'물대포'라는 유발 요인이 없었다면 백 씨는 혼수상태에 빠지지 않았을 것이므로 백 씨의 사인은 명백한 '외인사'에 해당한다"면서 서울대병원의 이같은 오류가 사인을 모호하게 해 검찰이 부검 영장을 청구하게 만들었다며 병원 측에 해명을 요구했다.
이들은 "'물대포'라는 유발 요인이 없었다면 백 씨는 혼수상태에 빠지지 않았을 것이므로 백 씨의 사인은 명백한 '외인사'에 해당한다"면서 서울대병원의 이같은 오류가 사인을 모호하게 해 검찰이 부검 영장을 청구하게 만들었다며 병원 측에 해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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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의대생들 “고 백남기 사인, 해명 듣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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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01 03:56:42
- 수정2016-10-01 11:14:54
서울대 의대 재학생 102명은 어제(지난달 30일) 대자보를 통해 서울대 병원이 고 백남기씨의 사인을 '병사'로 적은 병원측에 해명을 요구했다.
이들은 "'물대포'라는 유발 요인이 없었다면 백 씨는 혼수상태에 빠지지 않았을 것이므로 백 씨의 사인은 명백한 '외인사'에 해당한다"면서 서울대병원의 이같은 오류가 사인을 모호하게 해 검찰이 부검 영장을 청구하게 만들었다며 병원 측에 해명을 요구했다.
이들은 "'물대포'라는 유발 요인이 없었다면 백 씨는 혼수상태에 빠지지 않았을 것이므로 백 씨의 사인은 명백한 '외인사'에 해당한다"면서 서울대병원의 이같은 오류가 사인을 모호하게 해 검찰이 부검 영장을 청구하게 만들었다며 병원 측에 해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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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유정 기자 ok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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