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중 의식잃은 택시기사 구호조치 받았지만 숨져
입력 2016.10.01 (10:13)
수정 2016.10.0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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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의식 잃고 교통사고를 낸 택시기사가 시민들에게 구조됐지만 끝내 숨졌다.
어젯밤 10시 20분쯤 서울 동작구의 한 도로에서 승객을 태우고 가던 택시기사 김 모(62, 남) 씨가 심정지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하지만 택시는 30m 가량을 더 가 중앙선을 넘었고, 마주오던 김 모(43, 남)씨의 승용차와 충돌했다.
사고 직후 승용차 운전자 김 씨는 택시기사 김 씨가 의식이 없는 점을 확인하고 행인 2명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며, 출동한 119대원이 김 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하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어젯밤 10시 20분쯤 서울 동작구의 한 도로에서 승객을 태우고 가던 택시기사 김 모(62, 남) 씨가 심정지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하지만 택시는 30m 가량을 더 가 중앙선을 넘었고, 마주오던 김 모(43, 남)씨의 승용차와 충돌했다.
사고 직후 승용차 운전자 김 씨는 택시기사 김 씨가 의식이 없는 점을 확인하고 행인 2명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며, 출동한 119대원이 김 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하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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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중 의식잃은 택시기사 구호조치 받았지만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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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01 10:13:57
- 수정2016-10-01 11:31:02
운전 중 의식 잃고 교통사고를 낸 택시기사가 시민들에게 구조됐지만 끝내 숨졌다.
어젯밤 10시 20분쯤 서울 동작구의 한 도로에서 승객을 태우고 가던 택시기사 김 모(62, 남) 씨가 심정지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하지만 택시는 30m 가량을 더 가 중앙선을 넘었고, 마주오던 김 모(43, 남)씨의 승용차와 충돌했다.
사고 직후 승용차 운전자 김 씨는 택시기사 김 씨가 의식이 없는 점을 확인하고 행인 2명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며, 출동한 119대원이 김 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하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어젯밤 10시 20분쯤 서울 동작구의 한 도로에서 승객을 태우고 가던 택시기사 김 모(62, 남) 씨가 심정지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하지만 택시는 30m 가량을 더 가 중앙선을 넘었고, 마주오던 김 모(43, 남)씨의 승용차와 충돌했다.
사고 직후 승용차 운전자 김 씨는 택시기사 김 씨가 의식이 없는 점을 확인하고 행인 2명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며, 출동한 119대원이 김 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하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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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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