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일페스타 첫날 5대 백화점 매출 작년比 24%↑

입력 2016.10.01 (10:25) 수정 2016.10.0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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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쇼핑·관광 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 첫날 5대 백화점의 매출이 작년보다 24% 늘어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지난해 열린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와 코리아그랜드세일 등의 행사가 통합된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지난달 29일 막을 올렸다. 세일 행사는 11일간 이어지며 관광과 축제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롯데, 신세계 등 5대 백화점의 지난달 29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작년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 첫날인 10월1일(목)보다 24.1% 증가했다고 밝혔다.

할인 행사가 없었던 2014년 비슷한 시기 목요일인 10월 2일과 비교하면 매출액 증가율은 56.9%나 된다. 유통업체는 요일에 따라 매출 실적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같은 요일끼리 비교해야 정확한 증감률을 확인할 수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의 매출은 작년 블랙프라이데이 첫날인 10월 1일보다 0.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산업부는 "대형마트는 주요 수요층이 주말에 집중되기 때문에 평일 매출에는 큰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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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01 10:25:48
    • 수정2016-10-01 22:28:24
    경제
국내 최대 쇼핑·관광 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 첫날 5대 백화점의 매출이 작년보다 24% 늘어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지난해 열린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와 코리아그랜드세일 등의 행사가 통합된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지난달 29일 막을 올렸다. 세일 행사는 11일간 이어지며 관광과 축제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롯데, 신세계 등 5대 백화점의 지난달 29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작년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 첫날인 10월1일(목)보다 24.1% 증가했다고 밝혔다.

할인 행사가 없었던 2014년 비슷한 시기 목요일인 10월 2일과 비교하면 매출액 증가율은 56.9%나 된다. 유통업체는 요일에 따라 매출 실적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같은 요일끼리 비교해야 정확한 증감률을 확인할 수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의 매출은 작년 블랙프라이데이 첫날인 10월 1일보다 0.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산업부는 "대형마트는 주요 수요층이 주말에 집중되기 때문에 평일 매출에는 큰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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