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러시아 北 노동자 건설현장에서 큰 불

입력 2016.10.01 (12:03) 수정 2016.10.0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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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서부 바시키르 공화국의 수도 우파(Ufa)에서 북한 노동자들이 참여하는 고층 건물 공사장에서 불이 나, 북한 노동자 1명이 숨지고 적어도 5명이 다쳤다.

러시아투데이는 현지시각으로 어제(9월 30일) 오전, 우파의 10층 건물 공사장에서 화재가 나 북한 노동자 A(51살) 씨가 화염을 피해 9층에서 뛰어내리다 숨졌다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은 이 건물에 북한 노동자 30명 이상이 거주하며 공사를 해왔으며, 단열재에서 시작된 불이 건물 전체로 삽시간에 퍼졌다고 전했다.

북한 당국은 외화벌이를 위해 많은 건설 노동자들을 러시아 등 해외에 파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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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러시아 北 노동자 건설현장에서 큰 불
    • 입력 2016-10-01 12:03:19
    • 수정2016-10-01 18:48:48
    국제
러시아 서부 바시키르 공화국의 수도 우파(Ufa)에서 북한 노동자들이 참여하는 고층 건물 공사장에서 불이 나, 북한 노동자 1명이 숨지고 적어도 5명이 다쳤다.

러시아투데이는 현지시각으로 어제(9월 30일) 오전, 우파의 10층 건물 공사장에서 화재가 나 북한 노동자 A(51살) 씨가 화염을 피해 9층에서 뛰어내리다 숨졌다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은 이 건물에 북한 노동자 30명 이상이 거주하며 공사를 해왔으며, 단열재에서 시작된 불이 건물 전체로 삽시간에 퍼졌다고 전했다.

북한 당국은 외화벌이를 위해 많은 건설 노동자들을 러시아 등 해외에 파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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