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중부 많은 비 예고…서울시 ‘시민예술축전’ 취소

입력 2016.10.0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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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일)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서울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던 '시민예술축전'이 취소됐다.

서울시는 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정돼 있던 '2016 시민예술축전'을 취소하고 일부 프로그램은 8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내일 서울에 시간당 30mm의 비가 예보돼 이런 결정을했다고 설명했다. 또 '보행전용 거리 행사'도 취소돼 차량 통제도 하지 않기로 했다.

시민예술축전 행사 중 연기된 소셜 라틴댄스 공연 '올 댓 댄스 플로어'와 시민 무도회 '오케스트라와 춤을'은 오는 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생활미술 전(展)과 장(場)' 행사와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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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중부 많은 비 예고…서울시 ‘시민예술축전’ 취소
    • 입력 2016-10-01 17:57:55
    사회
내일(2일)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서울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던 '시민예술축전'이 취소됐다.

서울시는 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정돼 있던 '2016 시민예술축전'을 취소하고 일부 프로그램은 8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내일 서울에 시간당 30mm의 비가 예보돼 이런 결정을했다고 설명했다. 또 '보행전용 거리 행사'도 취소돼 차량 통제도 하지 않기로 했다.

시민예술축전 행사 중 연기된 소셜 라틴댄스 공연 '올 댓 댄스 플로어'와 시민 무도회 '오케스트라와 춤을'은 오는 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생활미술 전(展)과 장(場)' 행사와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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