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장 공시 논란에 휩싸인 한미약품이 10월 2일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늑장공시 의혹과 신약 부작용 사태 등에 대한 입장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표적항암제인 '올리타'의 임상시험 중 2명이 숨지면서 개발이 중단돼 이후 주가가 폭락하게 될 것을 예상했으면서도, 하루 늦게 투자자에게 사실을 알려 큰 손실을 입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한미약품은 10월 2일 오전 9시 서울 방이동 본사에서 이관순 사장과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시가 늦었던 이유와 '올리타'의 부작용 등 최근 현안과 관련한 입장을 발표하기로 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한미약품의 불공정거래 혐의 등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문제가 된 폐암 치료제 올리타의 임상시험의 취소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
한미약품은 표적항암제인 '올리타'의 임상시험 중 2명이 숨지면서 개발이 중단돼 이후 주가가 폭락하게 될 것을 예상했으면서도, 하루 늦게 투자자에게 사실을 알려 큰 손실을 입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한미약품은 10월 2일 오전 9시 서울 방이동 본사에서 이관순 사장과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시가 늦었던 이유와 '올리타'의 부작용 등 최근 현안과 관련한 입장을 발표하기로 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한미약품의 불공정거래 혐의 등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문제가 된 폐암 치료제 올리타의 임상시험의 취소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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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늑장 공시’ 논란 한미약품, 긴급 기자간담회 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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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01 22:46:48
늑장 공시 논란에 휩싸인 한미약품이 10월 2일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늑장공시 의혹과 신약 부작용 사태 등에 대한 입장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표적항암제인 '올리타'의 임상시험 중 2명이 숨지면서 개발이 중단돼 이후 주가가 폭락하게 될 것을 예상했으면서도, 하루 늦게 투자자에게 사실을 알려 큰 손실을 입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한미약품은 10월 2일 오전 9시 서울 방이동 본사에서 이관순 사장과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시가 늦었던 이유와 '올리타'의 부작용 등 최근 현안과 관련한 입장을 발표하기로 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한미약품의 불공정거래 혐의 등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문제가 된 폐암 치료제 올리타의 임상시험의 취소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
한미약품은 표적항암제인 '올리타'의 임상시험 중 2명이 숨지면서 개발이 중단돼 이후 주가가 폭락하게 될 것을 예상했으면서도, 하루 늦게 투자자에게 사실을 알려 큰 손실을 입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한미약품은 10월 2일 오전 9시 서울 방이동 본사에서 이관순 사장과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시가 늦었던 이유와 '올리타'의 부작용 등 최근 현안과 관련한 입장을 발표하기로 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한미약품의 불공정거래 혐의 등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문제가 된 폐암 치료제 올리타의 임상시험의 취소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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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원 기자 m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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