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교체 투입’ 스완지, 리버풀에 1-2 역전패

입력 2016.10.01 (23:45) 수정 2016.10.0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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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기성용이 후반 교체 출전한 스완지시티가 리버풀에 역전패를 당했다.

스완지는 오늘(1일)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리버풀과 홈 경기에서 2대 1로 역전패했다. 개막전 이후 6경기째 승리를 하지 못한 스완지는 1승 1무 5패(승점 4)로 17위에 머물렀다. 프란체스코 귀돌린 감독에 대한 사퇴 압력도 커지게 됐다.

기성용은 1대 1로 팽팽하게 전개되던 후반 18분 교체 투입돼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선제골은 스완지의 몫이었다. 전반 8분 길피 시구드르손가 리버풀 진영 왼쪽에서 찬 코너킥을 보르하 바스톤이 머리로 떨어뜨렸고, 페르가 밀어넣었다.

그러나 리버풀은 후반 9분 동점 골을 만들어냈다. 스완지 진영 페널티박스 밖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필리페 쿠티뉴가 찬 공이 수비벽을 맞고 나왔고, 피르미누가 헤딩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후반 39분에는 피르미누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제임스 밀너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승부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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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01 23:45:51
    • 수정2016-10-01 23: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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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기성용이 후반 교체 출전한 스완지시티가 리버풀에 역전패를 당했다.

스완지는 오늘(1일)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리버풀과 홈 경기에서 2대 1로 역전패했다. 개막전 이후 6경기째 승리를 하지 못한 스완지는 1승 1무 5패(승점 4)로 17위에 머물렀다. 프란체스코 귀돌린 감독에 대한 사퇴 압력도 커지게 됐다.

기성용은 1대 1로 팽팽하게 전개되던 후반 18분 교체 투입돼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선제골은 스완지의 몫이었다. 전반 8분 길피 시구드르손가 리버풀 진영 왼쪽에서 찬 코너킥을 보르하 바스톤이 머리로 떨어뜨렸고, 페르가 밀어넣었다.

그러나 리버풀은 후반 9분 동점 골을 만들어냈다. 스완지 진영 페널티박스 밖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필리페 쿠티뉴가 찬 공이 수비벽을 맞고 나왔고, 피르미누가 헤딩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후반 39분에는 피르미누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제임스 밀너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승부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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