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대표 단식 7일째…국회 정상화 모색

입력 2016.10.02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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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단식 7일째에 돌입한 가운데, 여야는 2일(오늘) 국회 정상화를 위한 해법을 모색한다.

단식 돌입 이후 물 외에는 아무 것도 먹지 않고 있는 이 대표는 이미 혈압과 혈당이 크게 떨어져 탈진 증세를 호소하고 있다. 윤영석 비서실장은 "응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의료진을 비상 대기 시키고 구급차 이용 계획도 마련해 뒀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여야 3당은 국회 정상화를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한 접촉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오늘 정상화가 되지 않으면 내일(3일)로 예정된 해외 순방 일정에도 나서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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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현 대표 단식 7일째…국회 정상화 모색
    • 입력 2016-10-02 01:02:51
    정치
정세균 국회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단식 7일째에 돌입한 가운데, 여야는 2일(오늘) 국회 정상화를 위한 해법을 모색한다.

단식 돌입 이후 물 외에는 아무 것도 먹지 않고 있는 이 대표는 이미 혈압과 혈당이 크게 떨어져 탈진 증세를 호소하고 있다. 윤영석 비서실장은 "응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의료진을 비상 대기 시키고 구급차 이용 계획도 마련해 뒀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여야 3당은 국회 정상화를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한 접촉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오늘 정상화가 되지 않으면 내일(3일)로 예정된 해외 순방 일정에도 나서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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