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사드 배치 간담회…배치 반대 미 전문가 초청

입력 2016.10.02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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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일(오늘) 외교안보 정책간담회를 열고, 한반도 사드 배치 당위성 여부에 대해 토론한다.

이날 간담회는 추미애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를 비롯해 국방위·정보위·외통위 간사와 윤호중 정책위의장 등이 모여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이날은 미국의 군사관련 전문가도 더민주의 초청으로 간담회에 참여한다. 간담회에 참여하는 미 전문가는 사드의 한반도 배치 반대를 주장하는 포스톨(Theodore Postol) 미 MIT 공대 교수로, 사드 체계의 효용성에 대해 의견을 펼칠 예정이다.

추미애 대표는 여전히 사드 배치 반대 의견을 유지하고 있지만, 배치 반대를 당론으로 정하기에 앞서 토론회 등 당내 토론을 거칠 것이라고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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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민주, 사드 배치 간담회…배치 반대 미 전문가 초청
    • 입력 2016-10-02 01:02:51
    정치
더불어민주당은 2일(오늘) 외교안보 정책간담회를 열고, 한반도 사드 배치 당위성 여부에 대해 토론한다.

이날 간담회는 추미애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를 비롯해 국방위·정보위·외통위 간사와 윤호중 정책위의장 등이 모여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이날은 미국의 군사관련 전문가도 더민주의 초청으로 간담회에 참여한다. 간담회에 참여하는 미 전문가는 사드의 한반도 배치 반대를 주장하는 포스톨(Theodore Postol) 미 MIT 공대 교수로, 사드 체계의 효용성에 대해 의견을 펼칠 예정이다.

추미애 대표는 여전히 사드 배치 반대 의견을 유지하고 있지만, 배치 반대를 당론으로 정하기에 앞서 토론회 등 당내 토론을 거칠 것이라고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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