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기자 꿀! 정보] 바람 많아 좋아요…가을에는 서핑

입력 2016.10.04 (08:40) 수정 2016.10.0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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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똑기자 꿀정보 시간입니다

바람과 작은 보드에 몸을 맡기는 서핑이 요즘 레포츠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 인기라고 합니다.

저도 친구가 서핑하러 간다길래 외국이라도 가나 했더니, 요즘은 국내에서도 서핑을 즐길만한 곳이 많다더라고요.

한강에서 즐길 수도 있고, 강원도 양양 앞바다에서 즐기는 분들도 요즘 많습니다.

특히 이맘때가 서핑하기 가장 좋은 때라 사람들로 붐빈다고 하네요

그런데 정지주 기자, 이런 날씨, 서핑하기에 물이 차갑지는 않을까요?

<기자 멘트>

아침저녁 정말 쌀쌀해서 저도 처음엔 ‘이 날씨에 서핑?’ 이렇게 생각했는데 아니었습니다.

바다가 육지보다 한 계절씩 늦다고 해요. 그러니까 바다는 이제 본격적인 여름입니다.

수온 24도, 서핑하기 딱 좋은 온도라고 합니다.

특히 여름보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서핑하는 사람들은 지금이 딱 좋은 때라고 하는데요.

따뜻한 남쪽 나라 얘기일 것만 같은 서핑, 여기서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습니다.

바람만 있어도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윈드서핑’, 실내에서 즐기는 ‘서핑 요가’까지 다양하게 담아왔습니다.

<리포트>

먼저 강원도 양양 앞바다로 가봅니다.

파도를 가르는 사람들, 정말 시원해 보이는데요.

가을이지만, 이곳은 서핑하는 사람들로 붐빕니다.

국내 최초, 서핑하는 사람들을 위해 조성된 서핑용 해변, 서퍼비치인데요.

찬물에 들어가기 두려운 계절.

하지만 이들이 가을 바다를 찾는 이유가 있습니다.

<인터뷰> 이형주(서핑전용해변 운영본부장) : “9월부터 12월까지 파도가 높기 때문에 서핑을 타는데 이 시기가 제일 좋습니다.”

서핑을 즐기기 위해선 장비부터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우선 거친 파도와의 마찰에서 몸을 보호해줄 전용 옷, 즉 서핑 슈트를 입어야 합니다.

<인터뷰> 김승준(서핑 강사) : “물속에 오래 있으면 체온이 떨어지는데 서핑 슈트는 체온을 보호해주고 부력 기능도 갖고 있습니다.”

서핑용 보드를 선택합니다.

초보자는 길이 3미터 짜리 긴 보드를 탑니다.

드는 것부터 거의 전쟁이죠.

시작부터 걱정이 앞섭니다.

<녹취> “잘할 수 있을지 걱정돼요.”

<녹취> “열심히 배워서 저도 멋있게 한번 타볼 거예요.”

초보자를 위한 강습은 바다가 아닌 육지에서 시작하는데요.

서핑의 세 가지 기본 동작 배워봅니다.

첫 번째는 몸을 최대한 보드에 붙여 엎드리는 겁니다. 손은 바닥을 짚지 않고 상체를 최대한 세우는데요.

정면을 봐야 중심이 잡힙니다.

두 번째는 바다에서 앞으로 나가게 하는‘패들링 동작’입니다.

엎드린 채로, 양손은 아래로 내리는데요.

손으로 바닷물을 뒤로 밀면서 이동하는 겁니다.

바다로 나갔으면 파도를 타야겠죠?

마지막 동작은 서프보드 위에 일어서는 ‘테이크오프’ 배워봅니다.

양손은 가슴 옆에 바짝 붙이고 재빨리 일어나 서프보드에 앉습니다.

이때 양발은 어깨너비로 벌리고 앞발은 45도로 틀어주는데요.

주의할 점은 몸의 중심을 최대한 낮춘 후, 어깨와 무릎, 보드가 평행을 이뤄야 하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꼭 점검할 것, 바로 이 끈입니다.

<인터뷰> 이형주(서핑전용해변 운영본부장) : “리쉬(Leash)는 서퍼들에게 생명줄 같은 장비입니다. 보드와 몸을 연결시키는 줄입니다. 이 줄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고 물속에 들어가면 줄이 풀릴 수 있고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풀리지 않도록 잘 착용해야 합니다.”

자 이제 바다로 성큼성큼 들어갑니다.

그런데 막상 보드에 올라타니 생각대로 되지 않습니다.

몸 따로, 마음 따로 이거 만만치가 않습니다.

그런데 이 서핑, 초보자들도 한두 시간이면 금세 파도를 탈 수 있다는데요.

제법 능숙해 보이죠?

짠 바닷물 실컷 맛봤지만 일단 서핑에 성공하면 그 짜릿함은 무엇과 바꿀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녹취> “또 오고 싶어요.”

<녹취>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여기 오니까 너무 좋아요.”

굳이 바다가 아니어도 서핑 가능합니다.

보드와 돛, 바람만 있다면 서핑할 수 있는 ‘윈드서핑’입니다.

<인터뷰> 홍근택(윈드서핑 강사) : “윈드서핑은 요트의 세일(돛)과 파도를 타는 서핑 보드의 장점을 결합한 스포츠입니다. 바람과 파도, 조력까지 모든 게 고루 갖춰져야 잘 탈 수 있습니다.”

특히 바람 좋은 날엔 최대 시속 50km 까지 질주할 수 있는데요.

수상 레포츠의 꽃 이름값 하는 거죠.

도심에서 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그 인기는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소연(서울시 강남구) : “윈드서핑은 하와이에서 낭만적으로 즐기는 스포츠인 줄 알았는데 가까운 한강에서도 즐길 수 있어서 좋고 빨리 배우고 싶습니다.”

윈드서핑 타는 법 배워봅니다.

먼저 보드에 올라선 후, 돛과 연결된 끈을 잡는데요.

이 끈으로 보드와 직각을 유지하며 돛대를 올리며 일어섭니다.

이때 돛대와 몸이 V자 모양을 유지해야 안정적으로 균형을 잡을 수 있습니다.

말이야 쉽죠. 여기저기 풍덩풍덩, 서는 것 자체가 이렇게 어렵습니다.

<인터뷰> 김선훈(윈드서핑 강사) : “보드가 강물에 출렁거리기 때문에 사람들이 겁을 먹습니다. 겁을 먹으면 자세가 움츠러들고 보드 위에서 균형을 잡기가 어려워서 물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윈드서핑을 즐기기 위해선 바람의 원리를 익혀야 하는데요.

바람을 단기간에 이해하기란 쉽지 않아, 초보자들은 돛을 좌우로 움직이며 앞으로 나가는 연습부터 시작합니다.

바람의 방향과 세기를 터득하는 데엔 적어도 1년 이상이 걸린다고 하네요.

<인터뷰> 배건우(대구시 수성구) : “처음에는 어려웠는데 타다 보니까 감을 익힌 것 같아서 재밌네요.”

<인터뷰> 김천호(경기도 수원시) : “나중에는 윈드서핑으로 한강 건너편까지 왕복하겠습니다.”

서핑의 변신, 여기서 끝 아닙니다.

파도를 타는 서핑을 요가에 접목한 서핑 요가도 있는데요.

<인터뷰> 이지은(서핑 요가 강사) : “서핑 요가는 미국에서 시작됐습니다. 서퍼들이 보드 위에서 요가 동작을 하면서 몸의 균형을 잡는 스포츠입니다.”

서핑 요가에서 제일 중요한 도구는 실제 서핑용 보드를 본떠, 특수 제작한 이 판입니다.

바닥이 둥근 게 특징인데요.

흔들리는 서핑 보드 위에서 중심 잡기와 함께 요가를 수행하기 때문에 일반 요가보다 칼로리가 2~3배 이상 소모된다고 합니다.

서핑에서 출발했기에 유사한 동작이 많은 서핑 요가, 한번 따라 해 볼까요?

서핑에서 앞으로 나갈 때 하는 ‘패들링 자세’ 배워봅니다.

먼저 서핑보드에 엎드리는데요.

가슴부터 발등까지.

온몸을 서핑보드에 최대한 밀착시켜 줍니다.

이때 양팔은 수평으로 들고 손끝은 90도를 유지하는데요.

상체는 최대한 세우고 팔을 앞에서 뒤로 회전하며 움직입니다.

이 패들링 자세는 척추 기립근과 복부 근육 강화에 좋다고 합니다.

이 서핑요가는 실제 바다에서 서핑이 끝난 후 따라 하면 좋은데요.

파도를 버티고 맞서며 잔뜩 긴장한 근육들 풀어주는 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마치 파도와 사투를 벌인 것처럼 다들 꽤 지쳐 보이는데요.

힘들진 않을까요.

<인터뷰> 안지희(서울시 도봉구) : “서핑 보드 위에서 요가를 하는 게 색다르니까 힘들어도 재밌어요.”

평범한 일상이 따분하신가요.

올가을, 새로운 도전으로 삶의 활력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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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 기자 꿀! 정보] 바람 많아 좋아요…가을에는 서핑
    • 입력 2016-10-04 08:42:18
    • 수정2016-10-04 09:32:08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똑기자 꿀정보 시간입니다

바람과 작은 보드에 몸을 맡기는 서핑이 요즘 레포츠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 인기라고 합니다.

저도 친구가 서핑하러 간다길래 외국이라도 가나 했더니, 요즘은 국내에서도 서핑을 즐길만한 곳이 많다더라고요.

한강에서 즐길 수도 있고, 강원도 양양 앞바다에서 즐기는 분들도 요즘 많습니다.

특히 이맘때가 서핑하기 가장 좋은 때라 사람들로 붐빈다고 하네요

그런데 정지주 기자, 이런 날씨, 서핑하기에 물이 차갑지는 않을까요?

<기자 멘트>

아침저녁 정말 쌀쌀해서 저도 처음엔 ‘이 날씨에 서핑?’ 이렇게 생각했는데 아니었습니다.

바다가 육지보다 한 계절씩 늦다고 해요. 그러니까 바다는 이제 본격적인 여름입니다.

수온 24도, 서핑하기 딱 좋은 온도라고 합니다.

특히 여름보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서핑하는 사람들은 지금이 딱 좋은 때라고 하는데요.

따뜻한 남쪽 나라 얘기일 것만 같은 서핑, 여기서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습니다.

바람만 있어도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윈드서핑’, 실내에서 즐기는 ‘서핑 요가’까지 다양하게 담아왔습니다.

<리포트>

먼저 강원도 양양 앞바다로 가봅니다.

파도를 가르는 사람들, 정말 시원해 보이는데요.

가을이지만, 이곳은 서핑하는 사람들로 붐빕니다.

국내 최초, 서핑하는 사람들을 위해 조성된 서핑용 해변, 서퍼비치인데요.

찬물에 들어가기 두려운 계절.

하지만 이들이 가을 바다를 찾는 이유가 있습니다.

<인터뷰> 이형주(서핑전용해변 운영본부장) : “9월부터 12월까지 파도가 높기 때문에 서핑을 타는데 이 시기가 제일 좋습니다.”

서핑을 즐기기 위해선 장비부터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우선 거친 파도와의 마찰에서 몸을 보호해줄 전용 옷, 즉 서핑 슈트를 입어야 합니다.

<인터뷰> 김승준(서핑 강사) : “물속에 오래 있으면 체온이 떨어지는데 서핑 슈트는 체온을 보호해주고 부력 기능도 갖고 있습니다.”

서핑용 보드를 선택합니다.

초보자는 길이 3미터 짜리 긴 보드를 탑니다.

드는 것부터 거의 전쟁이죠.

시작부터 걱정이 앞섭니다.

<녹취> “잘할 수 있을지 걱정돼요.”

<녹취> “열심히 배워서 저도 멋있게 한번 타볼 거예요.”

초보자를 위한 강습은 바다가 아닌 육지에서 시작하는데요.

서핑의 세 가지 기본 동작 배워봅니다.

첫 번째는 몸을 최대한 보드에 붙여 엎드리는 겁니다. 손은 바닥을 짚지 않고 상체를 최대한 세우는데요.

정면을 봐야 중심이 잡힙니다.

두 번째는 바다에서 앞으로 나가게 하는‘패들링 동작’입니다.

엎드린 채로, 양손은 아래로 내리는데요.

손으로 바닷물을 뒤로 밀면서 이동하는 겁니다.

바다로 나갔으면 파도를 타야겠죠?

마지막 동작은 서프보드 위에 일어서는 ‘테이크오프’ 배워봅니다.

양손은 가슴 옆에 바짝 붙이고 재빨리 일어나 서프보드에 앉습니다.

이때 양발은 어깨너비로 벌리고 앞발은 45도로 틀어주는데요.

주의할 점은 몸의 중심을 최대한 낮춘 후, 어깨와 무릎, 보드가 평행을 이뤄야 하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꼭 점검할 것, 바로 이 끈입니다.

<인터뷰> 이형주(서핑전용해변 운영본부장) : “리쉬(Leash)는 서퍼들에게 생명줄 같은 장비입니다. 보드와 몸을 연결시키는 줄입니다. 이 줄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고 물속에 들어가면 줄이 풀릴 수 있고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풀리지 않도록 잘 착용해야 합니다.”

자 이제 바다로 성큼성큼 들어갑니다.

그런데 막상 보드에 올라타니 생각대로 되지 않습니다.

몸 따로, 마음 따로 이거 만만치가 않습니다.

그런데 이 서핑, 초보자들도 한두 시간이면 금세 파도를 탈 수 있다는데요.

제법 능숙해 보이죠?

짠 바닷물 실컷 맛봤지만 일단 서핑에 성공하면 그 짜릿함은 무엇과 바꿀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녹취> “또 오고 싶어요.”

<녹취>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여기 오니까 너무 좋아요.”

굳이 바다가 아니어도 서핑 가능합니다.

보드와 돛, 바람만 있다면 서핑할 수 있는 ‘윈드서핑’입니다.

<인터뷰> 홍근택(윈드서핑 강사) : “윈드서핑은 요트의 세일(돛)과 파도를 타는 서핑 보드의 장점을 결합한 스포츠입니다. 바람과 파도, 조력까지 모든 게 고루 갖춰져야 잘 탈 수 있습니다.”

특히 바람 좋은 날엔 최대 시속 50km 까지 질주할 수 있는데요.

수상 레포츠의 꽃 이름값 하는 거죠.

도심에서 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그 인기는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소연(서울시 강남구) : “윈드서핑은 하와이에서 낭만적으로 즐기는 스포츠인 줄 알았는데 가까운 한강에서도 즐길 수 있어서 좋고 빨리 배우고 싶습니다.”

윈드서핑 타는 법 배워봅니다.

먼저 보드에 올라선 후, 돛과 연결된 끈을 잡는데요.

이 끈으로 보드와 직각을 유지하며 돛대를 올리며 일어섭니다.

이때 돛대와 몸이 V자 모양을 유지해야 안정적으로 균형을 잡을 수 있습니다.

말이야 쉽죠. 여기저기 풍덩풍덩, 서는 것 자체가 이렇게 어렵습니다.

<인터뷰> 김선훈(윈드서핑 강사) : “보드가 강물에 출렁거리기 때문에 사람들이 겁을 먹습니다. 겁을 먹으면 자세가 움츠러들고 보드 위에서 균형을 잡기가 어려워서 물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윈드서핑을 즐기기 위해선 바람의 원리를 익혀야 하는데요.

바람을 단기간에 이해하기란 쉽지 않아, 초보자들은 돛을 좌우로 움직이며 앞으로 나가는 연습부터 시작합니다.

바람의 방향과 세기를 터득하는 데엔 적어도 1년 이상이 걸린다고 하네요.

<인터뷰> 배건우(대구시 수성구) : “처음에는 어려웠는데 타다 보니까 감을 익힌 것 같아서 재밌네요.”

<인터뷰> 김천호(경기도 수원시) : “나중에는 윈드서핑으로 한강 건너편까지 왕복하겠습니다.”

서핑의 변신, 여기서 끝 아닙니다.

파도를 타는 서핑을 요가에 접목한 서핑 요가도 있는데요.

<인터뷰> 이지은(서핑 요가 강사) : “서핑 요가는 미국에서 시작됐습니다. 서퍼들이 보드 위에서 요가 동작을 하면서 몸의 균형을 잡는 스포츠입니다.”

서핑 요가에서 제일 중요한 도구는 실제 서핑용 보드를 본떠, 특수 제작한 이 판입니다.

바닥이 둥근 게 특징인데요.

흔들리는 서핑 보드 위에서 중심 잡기와 함께 요가를 수행하기 때문에 일반 요가보다 칼로리가 2~3배 이상 소모된다고 합니다.

서핑에서 출발했기에 유사한 동작이 많은 서핑 요가, 한번 따라 해 볼까요?

서핑에서 앞으로 나갈 때 하는 ‘패들링 자세’ 배워봅니다.

먼저 서핑보드에 엎드리는데요.

가슴부터 발등까지.

온몸을 서핑보드에 최대한 밀착시켜 줍니다.

이때 양팔은 수평으로 들고 손끝은 90도를 유지하는데요.

상체는 최대한 세우고 팔을 앞에서 뒤로 회전하며 움직입니다.

이 패들링 자세는 척추 기립근과 복부 근육 강화에 좋다고 합니다.

이 서핑요가는 실제 바다에서 서핑이 끝난 후 따라 하면 좋은데요.

파도를 버티고 맞서며 잔뜩 긴장한 근육들 풀어주는 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마치 파도와 사투를 벌인 것처럼 다들 꽤 지쳐 보이는데요.

힘들진 않을까요.

<인터뷰> 안지희(서울시 도봉구) : “서핑 보드 위에서 요가를 하는 게 색다르니까 힘들어도 재밌어요.”

평범한 일상이 따분하신가요.

올가을, 새로운 도전으로 삶의 활력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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