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미안하다” 6살 딸 시신훼손한 양부모, 짧은 한마디

입력 2016.10.04 (17: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6살짜리 입양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양부모와 동거인이 구속됐습니다.

어린 딸의 온몸을 테이프로 묶은 채 17시간 동안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이들 부부와 동거인에게는 아동학대 치사와 사체손괴 및 사체유기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인천지법으로 이동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낸 양부 조 씨는 딸에게 "미안하다"는 짧은 말을 전했습니다. 이어지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깊은 한숨을 내쉴 뿐,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상] “미안하다” 6살 딸 시신훼손한 양부모, 짧은 한마디
    • 입력 2016-10-04 17:44:20
    사회
6살짜리 입양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양부모와 동거인이 구속됐습니다.

어린 딸의 온몸을 테이프로 묶은 채 17시간 동안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이들 부부와 동거인에게는 아동학대 치사와 사체손괴 및 사체유기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인천지법으로 이동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낸 양부 조 씨는 딸에게 "미안하다"는 짧은 말을 전했습니다. 이어지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깊은 한숨을 내쉴 뿐,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