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주상복합 지하주차장서 사망자 1명 발견

입력 2016.10.06 (05:59) 수정 2016.10.06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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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새벽 4시 20분쯤 울산시 중구 태화동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김 모(52·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어제(5일) 울산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인해 침수된 해당 주상복합건물 지하주차장에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태풍이 지나간 오후 3시 50분쯤부터 지하주차장에서 물을 빼는 작업을 벌여 김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어제(5일) 울산에서는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266㎜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고, 모두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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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주상복합 지하주차장서 사망자 1명 발견
    • 입력 2016-10-06 05:59:50
    • 수정2016-10-06 06:34:09
    사회
오늘(6일) 새벽 4시 20분쯤 울산시 중구 태화동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김 모(52·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어제(5일) 울산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인해 침수된 해당 주상복합건물 지하주차장에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태풍이 지나간 오후 3시 50분쯤부터 지하주차장에서 물을 빼는 작업을 벌여 김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어제(5일) 울산에서는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266㎜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고, 모두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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