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열대우림 파괴 면적 지속적 확대
입력 2016.10.06 (06:29)
수정 2016.10.06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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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불법벌목과 산불 등에 따른 피해가 계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INPE)에 따르면 2014년 8월부터 2015년 7월까지 1년간 아마존 열대우림 6천207㎢가 파괴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보다 1년 앞선 2013년 8월∼2014년 7월의 5천12㎢보다 24%가량 증가한 것이며, 최근 4년간 관측된 규모로는 가장 큰 면적이다. 1988년부터 INPE의 공식 조사가 시작된 이래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 면적이 가장 적은 것은 2011년 8월∼2012년 7월의 4천571㎢였다.
INPE의 조사에서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 면적은 2003년 8월∼2004년 7월 2만 7천772㎢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감소세를 유지했으나, 최근 들어서는 증가세로 돌아섰다.
5일(현지시간)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INPE)에 따르면 2014년 8월부터 2015년 7월까지 1년간 아마존 열대우림 6천207㎢가 파괴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보다 1년 앞선 2013년 8월∼2014년 7월의 5천12㎢보다 24%가량 증가한 것이며, 최근 4년간 관측된 규모로는 가장 큰 면적이다. 1988년부터 INPE의 공식 조사가 시작된 이래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 면적이 가장 적은 것은 2011년 8월∼2012년 7월의 4천571㎢였다.
INPE의 조사에서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 면적은 2003년 8월∼2004년 7월 2만 7천772㎢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감소세를 유지했으나, 최근 들어서는 증가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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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 면적 지속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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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06 06:29:36
- 수정2016-10-06 07:17:29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불법벌목과 산불 등에 따른 피해가 계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INPE)에 따르면 2014년 8월부터 2015년 7월까지 1년간 아마존 열대우림 6천207㎢가 파괴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보다 1년 앞선 2013년 8월∼2014년 7월의 5천12㎢보다 24%가량 증가한 것이며, 최근 4년간 관측된 규모로는 가장 큰 면적이다. 1988년부터 INPE의 공식 조사가 시작된 이래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 면적이 가장 적은 것은 2011년 8월∼2012년 7월의 4천571㎢였다.
INPE의 조사에서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 면적은 2003년 8월∼2004년 7월 2만 7천772㎢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감소세를 유지했으나, 최근 들어서는 증가세로 돌아섰다.
5일(현지시간)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INPE)에 따르면 2014년 8월부터 2015년 7월까지 1년간 아마존 열대우림 6천207㎢가 파괴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보다 1년 앞선 2013년 8월∼2014년 7월의 5천12㎢보다 24%가량 증가한 것이며, 최근 4년간 관측된 규모로는 가장 큰 면적이다. 1988년부터 INPE의 공식 조사가 시작된 이래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 면적이 가장 적은 것은 2011년 8월∼2012년 7월의 4천571㎢였다.
INPE의 조사에서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 면적은 2003년 8월∼2004년 7월 2만 7천772㎢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감소세를 유지했으나, 최근 들어서는 증가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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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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