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실종자 1명 추가…경주서만 주민 2명 실종
입력 2016.10.06 (06:41)
수정 2016.10.0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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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차바' 의 영향으로 경북 경주에서 주민 2명이 실종된 것으로 나타나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어제 (5일) 오후 2시 30분쯤 경주시 외동읍 구어리의 한 계곡에서 이 모 (65)씨가 보이지 않는다고 이 씨 지인이 신고했다.
지인은 "비가 많이 와서 차가 떠내려갈 것 같다며 이 씨가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아 나가보니 차가 전신주에 묶인 상태에서 이씨가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오후 2시쯤 양북면 호암리에 사는 김 모(82)씨도 논을 보러 가기 위해 집을 나선 뒤 실종된 것으로 드러났다. 김 씨 논 옆에서는 그가 타고 갔던 오토바이가 발견됐다.
이날 경주에는 시간당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
어제 (5일) 오후 2시 30분쯤 경주시 외동읍 구어리의 한 계곡에서 이 모 (65)씨가 보이지 않는다고 이 씨 지인이 신고했다.
지인은 "비가 많이 와서 차가 떠내려갈 것 같다며 이 씨가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아 나가보니 차가 전신주에 묶인 상태에서 이씨가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오후 2시쯤 양북면 호암리에 사는 김 모(82)씨도 논을 보러 가기 위해 집을 나선 뒤 실종된 것으로 드러났다. 김 씨 논 옆에서는 그가 타고 갔던 오토바이가 발견됐다.
이날 경주에는 시간당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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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우에 실종자 1명 추가…경주서만 주민 2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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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06 06:41:53
- 수정2016-10-06 09:40:45

태풍 '차바' 의 영향으로 경북 경주에서 주민 2명이 실종된 것으로 나타나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어제 (5일) 오후 2시 30분쯤 경주시 외동읍 구어리의 한 계곡에서 이 모 (65)씨가 보이지 않는다고 이 씨 지인이 신고했다.
지인은 "비가 많이 와서 차가 떠내려갈 것 같다며 이 씨가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아 나가보니 차가 전신주에 묶인 상태에서 이씨가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오후 2시쯤 양북면 호암리에 사는 김 모(82)씨도 논을 보러 가기 위해 집을 나선 뒤 실종된 것으로 드러났다. 김 씨 논 옆에서는 그가 타고 갔던 오토바이가 발견됐다.
이날 경주에는 시간당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
어제 (5일) 오후 2시 30분쯤 경주시 외동읍 구어리의 한 계곡에서 이 모 (65)씨가 보이지 않는다고 이 씨 지인이 신고했다.
지인은 "비가 많이 와서 차가 떠내려갈 것 같다며 이 씨가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아 나가보니 차가 전신주에 묶인 상태에서 이씨가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오후 2시쯤 양북면 호암리에 사는 김 모(82)씨도 논을 보러 가기 위해 집을 나선 뒤 실종된 것으로 드러났다. 김 씨 논 옆에서는 그가 타고 갔던 오토바이가 발견됐다.
이날 경주에는 시간당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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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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