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잘 나가는 씨엘…빌보드 ‘핫 100’ 진입

입력 2016.10.1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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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2NE1 멤버 씨엘(CL)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 진입했다.

씨엘은 11일(현지시각) 미국에서 낸 첫 싱글 '리프티드'(Lifted)로 빌보드 핫 100에서 94위를 기록했다.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 100 진입은 국내 여자 솔로 가수 중 최초다. 지난 8월 싱글 공개 이후 약 2개월 만에 메인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씨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세계 최대 대중 음악시장에 당당히 도전장을 낸 씨엘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록”이라고 자평했다.


씨엘은 앞서 빌보드 소셜차트50에서 17위, 아이튠즈 톱40 US 힙합차트에서 12위를 차지하면서 가능성을 보였다.

씨엘은 ‘리프티드’를 발표한 뒤 미국 3대 방송사 중 하나인 CBS의 간판 토크쇼 '더 래이트 래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 출연해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현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후 미국 내에서 입소문을 타고 '핫 100' 진입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증명하는 것은 유투브 뮤직비디오 조회수다. 12일 오전 11시 현재 '리프티드' 뮤직비디오는 1700만 뷰를 눈앞에 두고 있다.
'리프티드'는 YG엔터테인먼트 메인 프로듀서 테디가 총 프로듀싱을 맡고 씨엘, 테디, 미국 유명 래퍼 에이셔 로스가 공동작사한 곡이다.

씨엘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북미 투어 ‘씨엘 헬로 비치스 투어 2016(CL Hello Bitches Tour 2016)’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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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에서 잘 나가는 씨엘…빌보드 ‘핫 100’ 진입
    • 입력 2016-10-12 14:17:21
    방송·연예
걸그룹 2NE1 멤버 씨엘(CL)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 진입했다.

씨엘은 11일(현지시각) 미국에서 낸 첫 싱글 '리프티드'(Lifted)로 빌보드 핫 100에서 94위를 기록했다.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 100 진입은 국내 여자 솔로 가수 중 최초다. 지난 8월 싱글 공개 이후 약 2개월 만에 메인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씨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세계 최대 대중 음악시장에 당당히 도전장을 낸 씨엘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록”이라고 자평했다.


씨엘은 앞서 빌보드 소셜차트50에서 17위, 아이튠즈 톱40 US 힙합차트에서 12위를 차지하면서 가능성을 보였다.

씨엘은 ‘리프티드’를 발표한 뒤 미국 3대 방송사 중 하나인 CBS의 간판 토크쇼 '더 래이트 래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 출연해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현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후 미국 내에서 입소문을 타고 '핫 100' 진입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증명하는 것은 유투브 뮤직비디오 조회수다. 12일 오전 11시 현재 '리프티드' 뮤직비디오는 1700만 뷰를 눈앞에 두고 있다.
'리프티드'는 YG엔터테인먼트 메인 프로듀서 테디가 총 프로듀싱을 맡고 씨엘, 테디, 미국 유명 래퍼 에이셔 로스가 공동작사한 곡이다.

씨엘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북미 투어 ‘씨엘 헬로 비치스 투어 2016(CL Hello Bitches Tour 2016)’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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