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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드론 전공·자격증 보유자 부사관 선발시 우대
입력 2016.10.13 (10:35) 수정 2016.10.13 (19:27) 정치
軍, 드론 전공·자격증 보유자 부사관 선발시 우대
군 당국은 드론(무인기) 관련 학과 전공자나 자격증 보유자가 부사관에 지망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우대하기로 했다.

육군정보학교장 문성철 준장은 13일(오늘) 상명대에서 개최된 '창조국방과 드론의 군사적 운용 모색'이라는 주제의 추계학술세미나 발표 자료를 통해 "드론 관련 군 인재 육성을 위해 드론 관련 학과 전공자나 자격증 보유자가 부사관 시험을 칠 때 가산점을 주기로 육군본부에서 승인했다"고 밝혔다.

문 준장은 "육군정보학교에서는 드론 관련 맞춤형 교육이 가능한 대학에 교재를 지원할 것"이라며 "해당 대학에서 과목을 이수한 사람이 군 간부 지망 시 'UAV(무인기) 특기'를 우선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보 병과 선발 때도 드론 관련 학과 전공자나 자격증 보유자를 우선 선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내년에 육군정보학교에 '무인기 전문 교육원'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문 준장은 도심지역 테러작전용 드론, 군 주요시설 경계 드론, GOP(일반전초) 경계용 드론, 화력지원용 드론, 화생방 탐지 드론, 재난구조 드론, 격오지 물품 수송 드론, 공중 무선중계용 드론 등 다양한 드론이 앞으로 우리 군에 보급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중국은 미군의 프레데터와 유사한 '윙룽'과 글로벌호크의 축소형인 '샹룽'을 이용해 우리 이어도 근해와 동중국해를 감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 준장은 "중국은 2023년까지 군사용 드론 4만 2천 대를 생산하고, 공격용 드론인 '차이홍-4'를 실전 배치했으며 저장성에 군사용 드론 전용기지를 건설했다"면서 "앞으로 주변국 감시와 중국 국경 분쟁지역 감시 등에 드론을 확대 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軍, 드론 전공·자격증 보유자 부사관 선발시 우대
    • 입력 2016.10.13 (10:35)
    • 수정 2016.10.13 (19:27)
    정치
軍, 드론 전공·자격증 보유자 부사관 선발시 우대
군 당국은 드론(무인기) 관련 학과 전공자나 자격증 보유자가 부사관에 지망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우대하기로 했다.

육군정보학교장 문성철 준장은 13일(오늘) 상명대에서 개최된 '창조국방과 드론의 군사적 운용 모색'이라는 주제의 추계학술세미나 발표 자료를 통해 "드론 관련 군 인재 육성을 위해 드론 관련 학과 전공자나 자격증 보유자가 부사관 시험을 칠 때 가산점을 주기로 육군본부에서 승인했다"고 밝혔다.

문 준장은 "육군정보학교에서는 드론 관련 맞춤형 교육이 가능한 대학에 교재를 지원할 것"이라며 "해당 대학에서 과목을 이수한 사람이 군 간부 지망 시 'UAV(무인기) 특기'를 우선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보 병과 선발 때도 드론 관련 학과 전공자나 자격증 보유자를 우선 선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내년에 육군정보학교에 '무인기 전문 교육원'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문 준장은 도심지역 테러작전용 드론, 군 주요시설 경계 드론, GOP(일반전초) 경계용 드론, 화력지원용 드론, 화생방 탐지 드론, 재난구조 드론, 격오지 물품 수송 드론, 공중 무선중계용 드론 등 다양한 드론이 앞으로 우리 군에 보급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중국은 미군의 프레데터와 유사한 '윙룽'과 글로벌호크의 축소형인 '샹룽'을 이용해 우리 이어도 근해와 동중국해를 감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 준장은 "중국은 2023년까지 군사용 드론 4만 2천 대를 생산하고, 공격용 드론인 '차이홍-4'를 실전 배치했으며 저장성에 군사용 드론 전용기지를 건설했다"면서 "앞으로 주변국 감시와 중국 국경 분쟁지역 감시 등에 드론을 확대 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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