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만 되면 멕시코 티후아나 해변은 가족과 여인을 만나러 오는 발길로 붐빕니다. 불법체류를 이유로 미국과 멕시코로 갈린 '이산가족'이 서로 만날 수 있도록 허락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그리움을 달래보지만, 아쉬운 마음은 어쩔 수 없습니다. 좁은 철창 사이로 손가락을 넣어가며 그리움을 달래는 모습도 보입니다.
어쩌면 이들에게는 이 짧은 시간마저 허락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미국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 트럼프는 불법 이민자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그리움을 달래보지만, 아쉬운 마음은 어쩔 수 없습니다. 좁은 철창 사이로 손가락을 넣어가며 그리움을 달래는 모습도 보입니다.
어쩌면 이들에게는 이 짧은 시간마저 허락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미국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 트럼프는 불법 이민자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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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잘 지내요?” 철창 사이로 전하는 애틋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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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18 14:10:19
일요일만 되면 멕시코 티후아나 해변은 가족과 여인을 만나러 오는 발길로 붐빕니다. 불법체류를 이유로 미국과 멕시코로 갈린 '이산가족'이 서로 만날 수 있도록 허락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그리움을 달래보지만, 아쉬운 마음은 어쩔 수 없습니다. 좁은 철창 사이로 손가락을 넣어가며 그리움을 달래는 모습도 보입니다.
어쩌면 이들에게는 이 짧은 시간마저 허락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미국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 트럼프는 불법 이민자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그리움을 달래보지만, 아쉬운 마음은 어쩔 수 없습니다. 좁은 철창 사이로 손가락을 넣어가며 그리움을 달래는 모습도 보입니다.
어쩌면 이들에게는 이 짧은 시간마저 허락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미국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 트럼프는 불법 이민자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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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혜원 기자 hey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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