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픽] 종이폭탄 ‘삐라’의 침투, 반응이…

엿새 만에 '또' 하늘에서 종이 비가 내렸습니다.

새벽 시간대 서울 종로 한복판에 또 다시 흩날려진 그것, 북한에서 날아온 대남전단, 이른바삐라입니다. 지치지도 않나봅니다. 줄기차게 날아옵니다. KBS를 비롯해 영등포 일대에 대남전단이 뿌려진지 불과 6일만입니다. 내용은 '역시나'입니다. 북한 체제 찬양부터 남남갈등 부추기기, 미국에 대한 증오 등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한국전쟁 때는 '종이폭탄'이라 불리며 심리전 도구로 쓰였던 대남전단, 과연 그 때와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함께 살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