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복하우스·행복주택 입주자 표준임대보증금 이자 지원

입력 2016.10.19 (08:51) 수정 2016.10.1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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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따복하우스(1만호)’와 ‘행복주택(5만호)’ 등 6만호 입주자들에게 표준임대보증금 이자를 최대 100%까지 지원한다.

경기도는 보건복지부(사회보장위원회)가 지난 14일 경기도가 상정한 ‘따복하우스 임대보증금 이자지원사업’에 동의하면서 경기지역 따복하우스와 행복주택 입주가구에 대해 표준임대보증금 이자의 40~100%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자치단체가 입주자에게 표준임대보증금 대출이자를 추가 지원하는 것을 결혼 유도와 출산 장려지원 정책으로 인정한 것이다.

모든 입주세대는 기본적으로 표준임대보증금의 40%의 이자를 지원받으며, 출산 장려를 위해 입주 후 자녀 1명 출산 시 60%, 자녀 2명 출산 시 100%를 지원받게 된다.

월세 외에 목돈이 들어가는 표준임대보증금 마련을 위해 은행 대출을 이용하는 신혼부부 등 청년층의 이중고를 해소할 수 있다는 게 경기도의 설명이다.

따복하우스는 청년층의 주거와 결혼, 저출산 극복을 돕기 위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도형 행복주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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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복하우스·행복주택 입주자 표준임대보증금 이자 지원
    • 입력 2016-10-19 08:51:18
    • 수정2016-10-19 09:17:42
    사회
경기도가 ‘따복하우스(1만호)’와 ‘행복주택(5만호)’ 등 6만호 입주자들에게 표준임대보증금 이자를 최대 100%까지 지원한다.

경기도는 보건복지부(사회보장위원회)가 지난 14일 경기도가 상정한 ‘따복하우스 임대보증금 이자지원사업’에 동의하면서 경기지역 따복하우스와 행복주택 입주가구에 대해 표준임대보증금 이자의 40~100%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자치단체가 입주자에게 표준임대보증금 대출이자를 추가 지원하는 것을 결혼 유도와 출산 장려지원 정책으로 인정한 것이다.

모든 입주세대는 기본적으로 표준임대보증금의 40%의 이자를 지원받으며, 출산 장려를 위해 입주 후 자녀 1명 출산 시 60%, 자녀 2명 출산 시 100%를 지원받게 된다.

월세 외에 목돈이 들어가는 표준임대보증금 마련을 위해 은행 대출을 이용하는 신혼부부 등 청년층의 이중고를 해소할 수 있다는 게 경기도의 설명이다.

따복하우스는 청년층의 주거와 결혼, 저출산 극복을 돕기 위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도형 행복주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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