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넘·러브3세·오초아, 세계골프 명예의 전당 입회

입력 2016.10.19 (08:52) 수정 2016.10.1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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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 우즈넘(웨일스)과 데이비스 러브3세(미국),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멕 말론(미국)이 세계골프 명예의 전당 회원이 됐다.

잭 니클라우스, 낸시 로페즈, 게리 플레이어, 안니카 소렌스탐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오늘(19일) 세계골프 명예의 전당에 입회하는 명단을 발표했다.

세계랭킹 1위에도 올랐던 우즈넘은 1991년 메이저 골프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제패했다.

러브 3세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21승을 올렸고, 이달 초 열린 유럽과 골프대항전 라이더컵에서 미국팀 단장을 지내기도 했다.

오초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27승을 올린 멕시코의 골프영웅이다.

LPGA 투어에서 18승을 거둔 말론도 명예의 전당 회원이 됐다.

이와 함께 1978년에 숨진 영국 BBC 골프해설가이자 칼럼니스트 헨리 롱허스트도 명예의 전당 회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입회식은 2017년 9월 뉴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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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즈넘·러브3세·오초아, 세계골프 명예의 전당 입회
    • 입력 2016-10-19 08:52:09
    • 수정2016-10-19 09:23:48
    골프
이언 우즈넘(웨일스)과 데이비스 러브3세(미국),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멕 말론(미국)이 세계골프 명예의 전당 회원이 됐다.

잭 니클라우스, 낸시 로페즈, 게리 플레이어, 안니카 소렌스탐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오늘(19일) 세계골프 명예의 전당에 입회하는 명단을 발표했다.

세계랭킹 1위에도 올랐던 우즈넘은 1991년 메이저 골프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제패했다.

러브 3세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21승을 올렸고, 이달 초 열린 유럽과 골프대항전 라이더컵에서 미국팀 단장을 지내기도 했다.

오초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27승을 올린 멕시코의 골프영웅이다.

LPGA 투어에서 18승을 거둔 말론도 명예의 전당 회원이 됐다.

이와 함께 1978년에 숨진 영국 BBC 골프해설가이자 칼럼니스트 헨리 롱허스트도 명예의 전당 회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입회식은 2017년 9월 뉴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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