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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독주 ‘럭키’에 ‘인페르노’·‘걷기왕’ 도전장
입력 2016.10.19 (09:23) 연합뉴스
흥행 독주 ‘럭키’에 ‘인페르노’·‘걷기왕’ 도전장
유해진 주연의 코미디 영화 '럭키'가 가을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할리우드 영화들이 '럭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럭키'는 개봉 7일째인 19일 25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매출액 점유율이 72.5%에 이를 정도로 경쟁작 없이 흥행 독주 중이다.

이런 '럭키'에 맞서 이날 출사표를 던진 작품은 할리우드 영화 '인페르노'다.

댄 브라운의 동명 소설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으로, '다빈치코드'(2006)와 '천사와 악마'(2009)에서 함께 작업한 론 하워드 감독과 톰 행크스가 세 번째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작들이 종교적 주제에 얽힌 음모를 다뤘다면 '인페르노'는 인류 미래에 닥친 인구과잉 문제와 이로 인해 등장한 치명적 독성 바이러스를 소재로 내세웠다.

어느 날 기억을 잃고 깨어난 하버드대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톰 행크스)이 담당 의사 시에나 브룩스(펠리시티 존스)와 함께 단테의 신곡에 얽힌 단서를 토대로 살상 바이러스를 추적하는 과정을 그렸다. '인페르노'는 오전 9시 현재 '럭키'에 이어 실시간 예매율 2위를 기록 중이다.

심은경 주연의 '걷기왕'도 당초 개봉일을 하루 앞당겨 이날 오후 극장에 간판을 내건다.

선천적 멀미 증후군을 타고난 10대 소녀 만복이 경보라는 경쟁 세계를 접하면서 시련을 겪고 한층 성장하는 과정을 다뤘다.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보고 나면 가슴이 뿌듯해지는 '힐링 영화'다.

'최연소 흥행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심은경이 낙관적이면서도 사실은 고민많은 10대 여고생 연기를 능청스럽게 해냈다.

'미스터 캣'은 억만장자 최고경영자(CEO)가 하루아침에 사고뭉치 고양이 '복실이'로 몸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할리우드 영화다.

워커홀릭이자 억만장자인 톰은 막내딸의 생일 선물로 고양이를 사주기 위해 애완동물 가게에 들렀다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의 가게 주인을 만난다.

이후 가게 주인의 수상한 주문과 함께 순식간에 암흑에 갇힌 톰이 가까스로 정신을 차려보니 고양이로 변해있다. 고양이로 가족의 곁을 맴돌면서 톰은 그동안 일에 치여 느끼지 못했던 가족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게 된다.

톰의 영혼이 들어간 고양이 복실이가 최고급 양주 한 병을 비우고 비틀대는 장면 등 고양이의 연기가 수준급이다.

'맨 인 블랙' 시리즈 연출을 맡은 배리 소넨필드 감독과 연기파 배우 케빈 스페이시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 속 복실이 연기는 여섯 마리의 고양이가 각자의 역할을 훈련받고 촬영해 임했다. 덕분에 영화의 80%는 진짜 고양이들의 명연기를 채워졌다.

배리 소넨필드 감독은 고양이를 좋아하지도 않을뿐더러 심지어 알레르기까지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그는 저자극성 고양이 품종으로 잘 알려진 시베리안 포레스트종 가운데 파란 눈에 윤기 나는 긴 털을 가진 고양이를 수소문해서 구해야 했다.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의 모습을 스크린에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투어링 이어즈'(이하 비틀스)도 이날 관객을 찾아간다.

이 작품은 1962년부터 1966년까지 15개국 90개 도시를 돌며 815회의 공연을 펼친 비틀스의 월드 투어의 족적을 담았다.

이를 통해 4명의 멤버, 존 레넌과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가 전설적인 록밴드 비틀스로 거듭나는 과정을 보여준다.

'인페르노'의 론 하워드 감독이 이 작품을 연출했다.
  • 흥행 독주 ‘럭키’에 ‘인페르노’·‘걷기왕’ 도전장
    • 입력 2016.10.19 (09:23)
    연합뉴스
흥행 독주 ‘럭키’에 ‘인페르노’·‘걷기왕’ 도전장
유해진 주연의 코미디 영화 '럭키'가 가을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할리우드 영화들이 '럭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럭키'는 개봉 7일째인 19일 25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매출액 점유율이 72.5%에 이를 정도로 경쟁작 없이 흥행 독주 중이다.

이런 '럭키'에 맞서 이날 출사표를 던진 작품은 할리우드 영화 '인페르노'다.

댄 브라운의 동명 소설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으로, '다빈치코드'(2006)와 '천사와 악마'(2009)에서 함께 작업한 론 하워드 감독과 톰 행크스가 세 번째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작들이 종교적 주제에 얽힌 음모를 다뤘다면 '인페르노'는 인류 미래에 닥친 인구과잉 문제와 이로 인해 등장한 치명적 독성 바이러스를 소재로 내세웠다.

어느 날 기억을 잃고 깨어난 하버드대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톰 행크스)이 담당 의사 시에나 브룩스(펠리시티 존스)와 함께 단테의 신곡에 얽힌 단서를 토대로 살상 바이러스를 추적하는 과정을 그렸다. '인페르노'는 오전 9시 현재 '럭키'에 이어 실시간 예매율 2위를 기록 중이다.

심은경 주연의 '걷기왕'도 당초 개봉일을 하루 앞당겨 이날 오후 극장에 간판을 내건다.

선천적 멀미 증후군을 타고난 10대 소녀 만복이 경보라는 경쟁 세계를 접하면서 시련을 겪고 한층 성장하는 과정을 다뤘다.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보고 나면 가슴이 뿌듯해지는 '힐링 영화'다.

'최연소 흥행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심은경이 낙관적이면서도 사실은 고민많은 10대 여고생 연기를 능청스럽게 해냈다.

'미스터 캣'은 억만장자 최고경영자(CEO)가 하루아침에 사고뭉치 고양이 '복실이'로 몸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할리우드 영화다.

워커홀릭이자 억만장자인 톰은 막내딸의 생일 선물로 고양이를 사주기 위해 애완동물 가게에 들렀다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의 가게 주인을 만난다.

이후 가게 주인의 수상한 주문과 함께 순식간에 암흑에 갇힌 톰이 가까스로 정신을 차려보니 고양이로 변해있다. 고양이로 가족의 곁을 맴돌면서 톰은 그동안 일에 치여 느끼지 못했던 가족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게 된다.

톰의 영혼이 들어간 고양이 복실이가 최고급 양주 한 병을 비우고 비틀대는 장면 등 고양이의 연기가 수준급이다.

'맨 인 블랙' 시리즈 연출을 맡은 배리 소넨필드 감독과 연기파 배우 케빈 스페이시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 속 복실이 연기는 여섯 마리의 고양이가 각자의 역할을 훈련받고 촬영해 임했다. 덕분에 영화의 80%는 진짜 고양이들의 명연기를 채워졌다.

배리 소넨필드 감독은 고양이를 좋아하지도 않을뿐더러 심지어 알레르기까지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그는 저자극성 고양이 품종으로 잘 알려진 시베리안 포레스트종 가운데 파란 눈에 윤기 나는 긴 털을 가진 고양이를 수소문해서 구해야 했다.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의 모습을 스크린에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투어링 이어즈'(이하 비틀스)도 이날 관객을 찾아간다.

이 작품은 1962년부터 1966년까지 15개국 90개 도시를 돌며 815회의 공연을 펼친 비틀스의 월드 투어의 족적을 담았다.

이를 통해 4명의 멤버, 존 레넌과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가 전설적인 록밴드 비틀스로 거듭나는 과정을 보여준다.

'인페르노'의 론 하워드 감독이 이 작품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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