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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기억교실’ 이르면 다음달 초 일반 공개
입력 2016.10.19 (09:40) | 수정 2016.10.19 (09:48) 인터넷 뉴스
단원고 ‘기억교실’ 이르면 다음달 초 일반 공개
진통 끝에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으로 한시 이전한 단원고 '4·16 기억교실'이 두 달 넘는 구현작업을 마치고 이르면 다음 달 초 일반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기억교실'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2학년 학생과 교사들이 사용하던 교실 10칸, 교무실 1칸을 말한다. 참사의 교훈을 잊지 말자는 취지에서 '존치교실', '4·16 교실'로도 불린다.

참사 이후 2년 4개월 동안 학교에 보존돼 온 기억교실의 책상, 의자, 추모 물품과 개인유품은 지난 8월 20∼21일 안산교육청으로 옮겨져 그동안 원래 모습을 최대한 구현하는 작업이 진행돼왔다.

구현된 기억교실은 4·16 안전교육시설 건립 때까지 한시적으로 보존·전시된다.

기억 저장소는 교실이 원래 모습을 구현해 다시 개방되면 교실방문 추모객을 대상으로 '기억교실→기억 전시관→안산 세월호 정부 합동분향소' 코스를 둘러보며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는 '기억과 순례의 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단원고 주변 한 상가건물 3층에 마련된 416 기억전시관에서는 지난달 23일부터 내년 1월 9일(세월호 참사 100일)까지 홍성담 작가의 세월호 참사 관련 그림 17점이 전시되고 있다.

그림 전시와 더불어 이곳에서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단원고 희생자 261인을 위한 기억 시 낭송문화제가 열린다. 이번 주 21일에는 다섯 번째 순서로 2학년 3반 학생들을 위한 기억 시 낭송문화제가 이어진다.
  • 단원고 ‘기억교실’ 이르면 다음달 초 일반 공개
    • 입력 2016.10.19 (09:40)
    • 수정 2016.10.19 (09:48)
    인터넷 뉴스
단원고 ‘기억교실’ 이르면 다음달 초 일반 공개
진통 끝에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으로 한시 이전한 단원고 '4·16 기억교실'이 두 달 넘는 구현작업을 마치고 이르면 다음 달 초 일반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기억교실'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2학년 학생과 교사들이 사용하던 교실 10칸, 교무실 1칸을 말한다. 참사의 교훈을 잊지 말자는 취지에서 '존치교실', '4·16 교실'로도 불린다.

참사 이후 2년 4개월 동안 학교에 보존돼 온 기억교실의 책상, 의자, 추모 물품과 개인유품은 지난 8월 20∼21일 안산교육청으로 옮겨져 그동안 원래 모습을 최대한 구현하는 작업이 진행돼왔다.

구현된 기억교실은 4·16 안전교육시설 건립 때까지 한시적으로 보존·전시된다.

기억 저장소는 교실이 원래 모습을 구현해 다시 개방되면 교실방문 추모객을 대상으로 '기억교실→기억 전시관→안산 세월호 정부 합동분향소' 코스를 둘러보며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는 '기억과 순례의 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단원고 주변 한 상가건물 3층에 마련된 416 기억전시관에서는 지난달 23일부터 내년 1월 9일(세월호 참사 100일)까지 홍성담 작가의 세월호 참사 관련 그림 17점이 전시되고 있다.

그림 전시와 더불어 이곳에서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단원고 희생자 261인을 위한 기억 시 낭송문화제가 열린다. 이번 주 21일에는 다섯 번째 순서로 2학년 3반 학생들을 위한 기억 시 낭송문화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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