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노조 파업 중단…김포공항역 사고 심각성 고려

입력 2016.10.19 (11:07) 수정 2016.10.1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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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양 공사 노동조합이 오늘(19일) 오전 12시부터 파업 중단을 선언하고 업무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1∼4호선 서울메트로와 5∼8호선 서울도시철도공사 노조는 5호선 김포공항역 안전문 사망 사고와 관련해 사고의 심각성과 시민 안전을 고려해 파업을 중단한다고 전했다.

노조 측은 사고 원인을 파악해 안전운행 개선 문제를 제기할 방침이다.

파업은 중단됐지만 오후 1시 30분에 예정됐던 임단투 승리 결의대회와 오후 3시 대학로에서 열리는 민주노총 총력투쟁대회는 참여하기로 했다.

노조는 19일 임단협 결렬을 이유로 하루 경고 파업을 했다. 노조 간부 위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간에만 하는 부분파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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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지하철 노조 파업 중단…김포공항역 사고 심각성 고려
    • 입력 2016-10-19 11:07:19
    • 수정2016-10-19 11:54:54
    사회
서울 지하철 양 공사 노동조합이 오늘(19일) 오전 12시부터 파업 중단을 선언하고 업무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1∼4호선 서울메트로와 5∼8호선 서울도시철도공사 노조는 5호선 김포공항역 안전문 사망 사고와 관련해 사고의 심각성과 시민 안전을 고려해 파업을 중단한다고 전했다.

노조 측은 사고 원인을 파악해 안전운행 개선 문제를 제기할 방침이다.

파업은 중단됐지만 오후 1시 30분에 예정됐던 임단투 승리 결의대회와 오후 3시 대학로에서 열리는 민주노총 총력투쟁대회는 참여하기로 했다.

노조는 19일 임단협 결렬을 이유로 하루 경고 파업을 했다. 노조 간부 위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간에만 하는 부분파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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