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세계도시문화포럼 내년 총회’ 유치

입력 2016.10.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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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 도시의 문화 정책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세계도시문화포럼 총회가 내년 11월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모스크바에서 열린 올해 도시문화포럼 총회에서 내년 총회 개최지로 공식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시 문화 정책 전문가 등 100여 명이 내년 11월 초 서울에 모여 2박 3일 일정으로 도시 문화 정책을 논의한다.

서울시는 이 자리에서 인프라 중심의 '문화 도시'에서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시민도시'로 정책이 전환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방침이다.

세계도시문화포럼은 지난 2012년 런던 시장의 주도로 공식 발족한 도시 간 문화 정책 네트워크로 해마다 문화 정책 교류를 목적으로 국제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런던과 뉴욕, 파리 등 32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으며, 서울은 2013년부터 회원도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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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세계도시문화포럼 내년 총회’ 유치
    • 입력 2016-10-19 11:20:37
    사회
세계 주요 도시의 문화 정책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세계도시문화포럼 총회가 내년 11월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모스크바에서 열린 올해 도시문화포럼 총회에서 내년 총회 개최지로 공식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시 문화 정책 전문가 등 100여 명이 내년 11월 초 서울에 모여 2박 3일 일정으로 도시 문화 정책을 논의한다.

서울시는 이 자리에서 인프라 중심의 '문화 도시'에서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시민도시'로 정책이 전환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방침이다.

세계도시문화포럼은 지난 2012년 런던 시장의 주도로 공식 발족한 도시 간 문화 정책 네트워크로 해마다 문화 정책 교류를 목적으로 국제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런던과 뉴욕, 파리 등 32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으며, 서울은 2013년부터 회원도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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